지모프창고

옻 오름 일기 2015년 4월 27일 월요일 저녁 6시경 옻 순을 두세개정도 깻잎과 고기에 싸서 소주 2병과 먹음. 2015년 4월 28일 화요일 오전에 양쪽 팔 안쪽에 작은 돌기가 올라옴. 저녁에는 작은 돌기가 커지면서 번짐. 복숭아 통조림을 먹었음. 두유 먹었음. 다른곳은 괜찮음.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오전부터 손바닥에 그동안 숨어있던 수포성 무좀이 튀어나옴. 팔쪽은 돌기는 가라앉았으나 번짐은 더 커짐. 약간의 두통이 옴. 코 끝이 약간 헐어서 노란 진물이 남. 17:00 팔의 붉은 색은 줄어들었으나 두통은 여전하고 발목도 조금 간지러움. 빈혈처럼 어지러움. 23:00 팔 안쪽에 매우 가려워서 홍반이 심해짐. 어지러움. 옷 알레르기 알약 먹었음. 2015년 4월 30일 목요일 08:00 옻 ..

정말 사소한 행동이나 말에 일희일비하게 된다 상대방이 생각 없이 던진 말에 무슨 의미가 있던게 아닐까 혼자 곱씹어보고 망상을 한다. 결국 그 망상때문에 하려던 행동도 못하게 되고 점점더 소극적이 되어간다. 상대방이 별 생각없이 던진 좋은 말 때문에 하루 종일 기분 좋아하기도 ..

제노포비아 란? 그리스어 Ξένος(Xenos - 이방인)와 φοβός(Phobos - 공포)의 합성어로서 우리말로 하자면 외국인 혐오증. 국가, 민족, 문화 등 동질성을 가진 집단 내에 동질성을 지니지 않은 '외부인'이 유입되는 것에 대해 혐오를 나타내는 현상. 낯선 타인을 두려워하는 ..

[펌글]탈모라고 생각되면 베게를 잘 베고 주무셔야 합니다. 1. 베개는 꼭 베어야 하나? 베개는 단지 습관에 불과할 뿐이므로, 베개는 쾌적한 수면에 방해가 되는 존재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베개 무용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은 베개를 베지 않고 누우면 무엇보다 심장에서 내보낸 혈액이 ..

향수는 냄새로 상대방을 터치하는 도구이다. 가장 원시적이기도 하고 지속적이므로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고수들은 어떻게 향수를 사용할까? 하수들은 향수를 너무 진하게 뿌려서 향도 독할 뿐더러 '나 향수 뿌렸소'하고 광고하고 다니는 우를 범한다. 고수들은 향수를 뿌렸을 때 그 향기가 날듯 말듯 하면서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러나 그 향기는 은은하다. 혹은 이것이 향수인지, 혹은 그냥 몸에서 나는 향기인지, 비누 향인지... 구분이 안가도록 향수를 사용한다. 그러면 상대방이 눈치 못체게 혼란스런 자극을 줄 수있다. 이것이 고수들의 향수 사용법이다.

일제시대 독립운동가 수형자카드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수감된 독립투사들의 수형자 카드이다.

사토리 세대(さとり世代) さとり [ 悟り] 1. 깨달음, 이해 悟(さと)りが早(はや)い 이해가 빠르다. 2. ＜불교＞ 득도(得道), 대오(大悟) 悟(さと)りを開(ひら)く 득도하다. 1990년 이후 20여년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는 이런 젊은이들이 이미 '사토리 세대(さとり世代)'로 불리며 사회..

1. 개요 ¶ 불교에서 모시는 보살 중 하나다. 관음보살,[1] 관자재보살[2]이라고도 부르며, 범어로는 아발로키테슈바라(अवलोकितेश्वर, Avalokiteśvara)이라 부른다. 신묘장구대다라니에서 언급하는 "바로기제 새바라"가 바로 이의 음역이다...

요우커(遊客: 유객) 놀 유 손님, 나그네 객 유커(遊客)는 본래 관광객을 의미하는 중국어이나, 대한민국 내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페르소나(persona)는 심리학에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성격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원래 페르소나는 그리스의 고대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데 심리학적인 용어로 심리학자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 만든 이론에 쓰이게 되는데 그는 인간은 천 개의 페르소나(가면)를 지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