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탱탱하고 쪼그마한 #꼬막이 듬뿍 들어간 얼큰한 #짬뽕집
황금꼬짬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간판을 멀리서 보면 꽂잠으로 보이는데요.
꼬막이 들어간 짬뽕이라고 하여 '꼬짬'이 된 것 같아요.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강동로 1004-25
전화: 050-71370-9891
시간: 아침 11시 ~ 저녁 9시
토요일 저녁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맛집이 맞는 것 같아요.
- 재방문 의사: 70%
- 맛:90%
- 가성비: 80%
- 청결도: 90%
- 직원서비스: 90%
저희 일행은 짬뽕 3개와 탕수육 1개를 주문했어요.
반찬과 밥, 그리고 단무지는 셀프서비스이구요.
즉, 무한리필이 된다는 의미 같네요.
그리고, 공기밥도 무한리필이 된다고 해요.
^^;;
짬뽕의 국물은 불맛이 나는 전형적인 맛집스타일이구요.
야채는 의외로 좀 적은 감이 있었어요.
다만, 이 집의 시그니처인 꼬막은
부족하지 않을 만큼 듬뿍 들어가 있었어요.
^^;;
벌교와 순천에서 택배로 올라오는 꼬막을 사용해서 탱글탱글한 꼬막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꼬막짬뽕을 전문적으로 중식요리에 적용한 집이라고 해요.
그리고, 육고기도 구미축산도매센터에서 공급받은 생고기를 사용해서
식감이 살아있다고 하네요.
특히, 짬뽕의 그릇이 황금색 유기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어요.
황금꼬짬에서 황금은 그릇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꼬막의 효능으로는
대사증후군 예방, 숙취/간 해독, 골다공증 예방, 감기예방 등이 있다고 하네요.
반찬(파김치 등)도 그럭저럭 먹을 만 했구요.
탕수육도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직원들의 복장에 통일성이 있으시고,
짬뽕에 대한 열정? 과 세심함이 느껴졌어요.
^^;;
꼬막이 들어간 짬뽕이 드시고 싶을때는
황금꼬짬에 방문해보세요.
^^;;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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