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에 하락한 천연가스 선물가격(약 20리터당 2.5달러)이 이제서야 반영되어
충전소에서도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하네요 ㅠㅠ;;
LPG는 액화석유가스로 천연가스(LNG)와 생산방식은 다릅니다만,
비교차원에서 살펴봤어요.
LPG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추출되는 가스이고,
LNG는 원유생산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추출하는 가스라고 할 수 있어요.
기존에 비축해서 구매해놓은 물량을 모두 소진하고 난 다음에
가격을 내리는 것인가 봅니다.
충전소에서는 LPG 1 리터당 약 0.9달러로 매매되는데,
천연가스는 약 20리터에 2달러이므로 가격차가 좀 크다고 할 수 있지요.
다만, WTI원유 선물가격이 엄청나게 급락한 것이 아니라서,
LPG 가격도 큰 하락은 없는 듯 해요^^;;
LPG 가격이 급등할때는 실시간으로 올리더니,
하락할때는 왜 기존재고를 다 소진하고 내리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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