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I란?

CQI는 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의 이니셜로,

직역하면 '연속적 품질 향상'이라는 의미다.

아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찾은 참고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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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질 관리(CQI)를 활용한 학습성과 측정
간호대학 간호학과 유명숙

Ⅰ. 지속적인 질 관리의 이론적 배경

1. 지속적인 질 관리(continous quality improvement, CQI)
  지속적인 질 관리(CQI)는 원래 1960년대 일본의 기업들이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량률을 낮추기 위하여 품질향상조를 구성하여 통계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전사적으로 시행하던 품질향상 운동에 기초를 두고 있다. 당시 Juran과 Deming과 같은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일본기업에서 총체적 품질관리(Total Quality Management, TQM) 활동을 지원하면서 총체적 품질관리가 기업 내 품질향상 운동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총체적 품질관리(TQM) 활동의 결과 일본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이 점차 세계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특히 1980년대에 들어와서 ‘오일쇼크’이후 미국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일본 제품들의 도전으로 경쟁력을 잃어가던 미국 기업들이 일본 기업을 벤치마킹 하명서 총체적 품질관리(TQM)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1980년대 Ford를 포함한 미국의 대기업들이 총체적 품질관리(TQM)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미국 내에서도 널리 퍼지게 되었다.

2. 지속적인 질 관리(CQI) 개선활동의 배경
  오랫동안 공학프로그램들은 특정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공 관련 교육에 중점을 두어왔다. 기술의 발달이 더디고, 지역에 기반을 둔 생산과 판매를 주로하던 산업사회에서는 매우 적절한 교육방식일 수 있으나,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이종 기술 간의 융합이 보편화되며,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지식정보사회에서는 더 이상 적절하지 못한 교육으로 치부되었다. 이는 공대 졸업자의 경쟁력 저하와 이로 인한 사회에서의 선호도 감소, 차례로 공대로의 학생 지원 저하로 나타나 전 세계적인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미국 등 공학선진국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공 관련 능력과 함께 팀워크, 의사전달 등의 기본인성을 강화시키는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를 인증평가로 구현하려는 시도를 행하여 어느 정도의 성과를 보고 있다. 이런 현상은 다소 시차를 두고 일본 등을 거쳐 우리나라에도 일어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을 설립하고 공대생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프로그램의 개선을 요구하고 이를 12가지 포괄적 학습성과(Program Outcomes; PO)의 달성을 요구하는 인증평가로 구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증을 받고자 하는 모든 공학교육프로그램은 전공 관련 지식을 포함하여 12가지 포괄적 학습 성과(PO)를 달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축과 이를 달성하였음과 또 그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이길 요청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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