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프창고

커피포트를 들고 움직일때마다 언젠가부터?짤그락거리면서 들리는 거슬리는 소리를 없애고자바닥내부를 열어보았어요.  내부를 열어보니 나사 하나가 풀려서짝그락 거렸더군요ㅡㅡ;;  나뒹굴던 나사를 제자리에 체결하니,신경에 거슬리던 소리는 없어졌어요.^^;; 커피포트의 구조는 위 사진과 같이 매우 단순했어요.그러나, 매일 사용할 만큼 유용한 도구인데요.다행히 큰 고장이 아니라서쉽게 해결했네요.

파라필름이라고, 실험실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보셨다면, 모를 수가 없는 밀봉필름이 있습니다. 벌써 이녀석을 알게 된지도, 6년이 넘어가네요.^^누가 만들었는지, 참 이 녀석이 실험실에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지요. 주 용도는 밀봉입니다.  언젠가부터 파라필름을 아래와 같이 잘라서 실험대 위에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해 놓으면, 필요할 때 마다 일일이 가위로 잘라서 쓸 필요 없이 그냥 뽑아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절약되고, 누가 파라필름 통을 쓰고 다른데 놔둬서 찾으러 다니느라 신경쓸 일도 없지요. 또, 가위를 꺼냈다가 넣었다가 할 필요가 없어서, 참 편리하고, 실험을 신속하고 상쾌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실험이 안되거나 할때, 파라필름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