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맛집, 새바다 어부 횟집

오늘은 거제도 바람의 언덕 아래에 위치한
새바다 어부 횟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

주소: 경남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2
전화: 055-633-1548
영업시간: 매일 07:00 ~ 22:00 (아침식사 가능)

 

재방문 의사: 90%, 비수기 방문이 좋음.
맛: 90%, 신선함.
청결도 80%, 보통임.
직원 서비스: 90%, 친절함.
횟감 신선도: 95% 자연산이 많음.
분위기: 70%

바람의 언덕 아래에는 몇군데의 횟집이 
있는데요.

그 중에 가운데에 위치한 횟집이고,
주차는 공동주차장에 하시면 된답니다.

 

성수기, 주말이나 연휴에는 손님이 많으니
평일에 방문하시는 것이 유리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ㅠㅠ;;

이곳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은 대부분
주인장 어부가 직접 잡아오는 것이
특징이구요.
모라자는 해산물은 동네의 주변 어부들로부터
수급해 오신다고 하네요.

 

주인장 부부는 70년을 현지에서 살아오신
분이라 전체적으로 투박하지만 더욱 좋았어요.
몇년전부터는 바쁠때는 며느님과 가족도 함께 일하신다고 하네요.

거제도 남단의 바윗돌 사이의 물살이 강한 곳에서 성장하여
자연산으로 잡힌 물고기는 특히,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물고기뿐만 아니라, 각종 해산물도
다양하네요.

 

식당의 내부는 일반적인 횟집 분위기이구요.
복층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이하며,
뒷 편이 바로 절벽이라서 벽에 바윗돌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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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시면,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판매하는데요.
계절에 따라 잡히는 물고기와 해산물이
다르므로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네요.

 

저희 일행은 된장찌게와 멍게밥을 주문했는데요.
밑반찬은 돌미역, 멸치, 배추김치, 무김치, 생선구이, 오뎅무침이
나오네요.

 

모든 반찬은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

테이블에는 비닐이 깔려있구요.
수저통, 초장, 간장, 티슈가 셋팅되어 있어요.

예전에도 회정식과 도다리쑥국, 그리고 매운탕도
먹어보았는데, 
회가 정말 쫄깃하고 고소했어요.
특히, 회가 두툼하고 양도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간단히 식사위주로 하였답니다.

멍게덮밥은 간단히 점심식사로
먹기에 편했구요.
진한 멍게의 향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해산물 된장찌게에는 게와 새우가 들어 있어서
얼큰하고 구수했어요.

 

 

거제도 해금강 바람의 언덕에 방문하셨다면,
새바다 어부 횟집에 방문하여
쫄깃한 자연산 해산물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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