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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효능

지모프 2014. 3. 8. 14:44

1.각성작용

 차의 카페인은 대뇌피질의 감각중추를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여 정신을 맑게하고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증강시킨다. 차와 커피의 작용을 보면, 차는 마신지 40분 후에 흥분되어 1시간 40분 정도 흥분상태가 지속된다. 
그러나 커피는 짧은 시간 안에 흥분상태에 이른다. 
커피보다 차에 카페인이 더 많이 있음에도 커피가 더 빨리 흥분되는 이유는 차와 커피에 들어잇는 유효성분이 서로 달라서 카페인이 흡수되는 속도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2.강심작용

  적당량의 카페인은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심장운동이 활발해 놀라거나 가슴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수동적인 사람, 두려움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 오랫동안 차를 마시게 되면 약해진 심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3.이뇨작용

 신장의 혈관을 확장시켜 뇨량을 촉진한다. 따라서 소변과 함께 체내의 노폐물과 알코올 또는 니코틴 같은 유독성분이 배출되어 사지근육이 강화되고 피로가 쉽게 회복된다.
   
 4.해독작용

 녹차의 탄닌은 알칼로이드(Alkaloid)와 결합해 이것의 체내 흡수를 막고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도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차를 마시면 탄닌이 니코틴과 결합하기 때문에 몸에 흡수되지 않고 체외롤 배출된다. 소량의 알칼로이드는 약으로도 사용하나 독성이 강해 상용하면 중독이 되므로 주의 해야한다. 
탄닌은 수은이나 납, 카드뮴, 크롬, 구리등 중금속과도 결합해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각종 공해로 체내에 축적된 유해성 중금속의 해독작용을 한다.
 
 5.살균작용

 탄닌에는 단백질을 응축시키는 성질이 있어 체내에 들어온 세균을 죽인다. 
세균의 원형질은 대부분 단백질로 되어있어 체내에 들어온 세균이 탄닌과 결합하여 세포가 응축되어 원형질 분리현상이 나타나 세균이 죽게된다. 
이러한 살균작용은 탄닌이 많은 녹차가 발효차인 홍차보다 훨씬 강하다. 
이러한 이유로 차는 식중독 예방효과가 있어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 바로 차를 진하게 끓여 마시면 차잎 성분중의 폴리페놀과 식중독 세균 또는 독소성분이 결합되어 해독작용을 나타낸다.
 
 6.수렴작용

 탄닌에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 상처가 났을 때 가루차(분말)를 뿌려주면 쉽게 출혈이 멈춘다. 
또한 탄닌은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활동을 촉진시켜 설사를 쉽게 멈추게 한다.
 
 7.소염작용

 차의 탄닌은 염증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성장을 저지하는 작용을 해 독충에 물려 빨갛게 부어 오르고 열이 날 때 진하게 우려낸 찻물을 깨끗한 헝겁에 적셔 찜질을 하면 열도 내리고 부기도 빠진다. 
시중에 나와 있는 소염제중에는 탄닌 성분을 이용한 제품들이 많다.
 
 8.기타

 찻잎 속의 비타민 C는 바쁜 현대생활에서 쌓이기 쉬운 스트레스 해소와 비타민C 결핍으로 인한 괴혈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또한 비타민C는 탄닌과 함께 혈관 속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분해시켜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그 외에 차에 들어 있는 탄닌은 불포화지방산이 산소를 흡수하여 산화되면서 생기는 과산화 지질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한다. 찻잎에 함유된 무기질은 물에 잘 녹아 우리 몸의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컨디션을 좋게 하고 균형에 맞는 식생활을 도우며, 차에 들어 있는 불소는 가용성으로 다른 식물에 비해 풍부하게 들어있어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강화시켜 충치를 예방한다. 
또한 녹차에 있는 플라보놀 성분은 입냄새를 제거해 주므로, 이 성분을 이용한 입 냄새 제거용 껌이 나와 있다.
특히 발효차 중에서 오룡차에만 들어 있는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와 지방의 분해를 도와 여성들로부터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밖에 항암, 노화방지 효능에 대한 연구도 나오고 있다.

 

㉠ 해독작용을 하는 홍차는 인체의 뇌부와 내장기관의 이물질을 제거하며, 소염살균작용을 한다. 
㉡ 청차와 오룡차는 머리를 맑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침이나 체액의 분비를 촉진한다.  또한 수면과 피곤함을 쫓으며, 인체의 각 타액을 자극시켜서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 녹차는 체액의 분비를 촉진하며, 정신과 마음을 안정시키고,순환기관에 대해서도 혈액을 자극시키는 작용을 한다. 
㉣ 백차는 지방을 제거하고, 소변을 순조롭게 하고 장을 깨끗이 한다. 당뇨환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흑차는 소화작용을 돕고, 체한 것을 해소시키며, 위에 탈이 난 것을 돕는다. 콜레스테롤과 삼지감유산(三指甘油酸作用)·당을 감소시키고 기름기를 분해시킨다. 
㉥ 모든 차는 항암제이다.

 

 

 

 

 

녹차의 폴리페놀류 성분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것으로 ...

 

 

 

중국과 인도에서 처음 생산되 녹차는

불과 10~20년전만 해도 주로 차(茶)로만 주로 음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녹차에 대한 효능이

전문가들의 연구와 실험 결과를 통해 속속 밝혀지면서

일상 생활에서 녹차의 활용법이 날로 늘어

나고 있다.

고혈압과 발암 물질 억제, 다이어트 등을 위해 건강식에 녹차가

사용되는 것은 기본이고 악취 탈취와

피부 진정, 충치 및 

면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상품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뛰어난 향균성을 지닌 식품으로 밝혀지면서

녹차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녹차가 남성과 여성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격주로 2회에 걸쳐 소개한다.


 


 



마치 약발의 감초처럼 인체의 여러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녹차.

하루 평균 녹차 4∼5잔을 마시는 식습관으로 체내 유독 성분을

 배출시키고 발암 물질을 억제할 수 있다면

녹차 마시기를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

일본에서 점심 식사 후 양치질 대신

녹찻물로 입안을 헹구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는 녹차에 구취 제거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담배를 피우는 남성이라면 흡연 후 녹차를 마시거나

입을 헹구는 등의 손쉬운 방법으로 지독한 입 냄새를 덜 수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남성도 녹차를 자주 마시면 좋다.

녹차를 자주 마시면 소변을 통해 체내의 노폐물과 니코틴과 같은

유독성분이 빨리 배출돼 피로를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녹차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비듬으로 양복 어깨 부분이 늘 지저분해지는 직장인에게도 녹차를 권할만하다.

녹찻잎에 들어있는 탄닌은 모공을 조여 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더러움을 씻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머리를 녹찻물로 마사지를 하거나

헹구면 지루성 비듬이 없어지고 가려움증.모발 건조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전염성 세균이나 장 속의 세균들의 생육을 억제하는

항균성이 뛰어난 식품으로도 녹차가 손꼽히고 있다.

일본에서는 살인성 식중독

균인 O-157균에 녹차를 투여한 결과 1시간 만에 균이 사멸된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따라서 생선회나 초밥을 즐기는 남성이라면 녹차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얼마 전 모 방송국 건강 프로그램에 소개된

폴리페놀 성분에 대한 연구 결과는 녹차의 효능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다.

중국 후난성 창

사에 있는 후난의과대학 연구팀은

녹차의 폴리페놀류 성분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것으로

시험관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밝혔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이 바로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이다.

꾸준하게 녹차를 마시면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콜레스테롤 평균치가 낮으며 전반적인 영양상태도 좋다는

국내 전문 의료진의 분석 결과

도 보고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성 1856명을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 상태 및 혈중 지질 수준을 조사

한 결과 녹차를 즐겨 마신 사람들이 커피를 선호하는 사람들보다

비타민.무기질 등 영양상태가 우수했고 콜레스테롤이 낮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녹차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함께 마실 때 효과가 있고 특히 빈혈이나 골다공증 환자.

위가 약한 사람.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하루 2∼3잔이 적당하다.

공복보다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특히 위궤양 같은 위장병이 있는 남성이라면 산성물질인 녹차의 '타닌' 성분이 빈 위장을 자극할 수도 있으므로 지나치게 많은 양을 마

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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