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를 키우기 시작한 것은 2019년 11월 중순이었으니,
어느듯 2개월차 물생활?을 하고 있네요.
^^;;
물생활의 가장 큰 고민은 아마도 수질과 먹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일텐데요.
최근에는 수반에서 키우고 있는 미나리와 미역모스를
구피들이 먹을 수 있는지 관찰해 보았답니다.
구피수반에는 마트에서 구매한 미나리를 키우고 있는데,
며칠동안 구피에게 먹이를 주지 않았더니
미나리를 뜯어먹는 구피가 보이네요.
^^;;
원래, 구피가 채식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직접보니 재미있네요.
더불어 미역모스도 부지런히 뜯어 먹는 구피들을 발견했어요.
아무튼 먹이를 주지않고
식물을 먹고 얼마나 생존하는지 관찰하는 것도
물생활의 볼거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