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주식 부동산 정보실

시초가매매법

지모프 2014. 9. 24. 16:54
시초가 매매법(펌글)

 

전업 투자자로서 주식투자에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저의 경우를 비추어 제언을 드릴까 합니다. 분명 주식 투자로 안정된 수익을 올리며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개미 투자자 여러분들에게 이글을 바칩니다.

 

본인은 30대 중반의 나이고 소위 남들이 잘나간다던 대기업 직장을 올 해 그만 두고 전업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직장 생활 근 9년 동안 주식이란 놈을 알았고 많은 돈과 시간, 나의 인생을 갖다 바쳤습니다. 올 해 결정적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주식 전업투자를 결단 내리게 된 동기는 작년초부터 나만의 투자 원칙과 기법을 확립하고서 부터입니다.

'그래 한눈 팔지 않고 이 기법만 꾸준히 실행하면 확실하다. 꾸준히 수익이 난다'

이런 확신을 점점 가지게 된 것이 계기였지요. 직장 생활 한 달 내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해봐야 300정도 벌겠지요. 하루 10만원. 전업으로 나선 지금 투자금 5천정도로 하루 평균 50정도 벌고 있습니다. 투자금에 비하면 1%정도입니다. 그러나 한번 거래시 2~3천 정도 들어가서 50정도 버는 것이기 때문에 2~3% 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로 저의 투자 기법은 시초가 매매입니다.

최근 상승률이 높거나 신고가중이거나 전날 상한가를 친 종목에서 고릅니다.

이 방법은 종목 선정이 승률의 90%를 좌우 합니다.

전날 첫 상한가를 친 종목이라도 초저가주나 소위 '끼'가 없는 종목은 제외합니다.

여기서 '끼'가 없다는 말은 거래소의 굴뚝주나 코스닥에서도 우량주 같은거죠.

제가 '끼'가 있는 종목군들로 분류해 놓은 것은 세력들이 잘 건드리고 움직임이 화려한 중소형 종목들을 말합니다.

이렇게 추리고 추린 종목중에 다음날 아침 동시호가 상황을 보면서 9시가 다 되어 가면 결국 1종목을 선택하여 배팅합니다. 보통 +3~5%정도에서 매수세가 확실히 달라붙은 상태에서 시작하는 종목이고 시초가 들어가서 6~7% 오른 지점에서 바로 매도를 합니다. 그 시간이 보통 3~5분사이에 끝납니다. 매수하자 마자 매도를 준비합니다.

보합근처에서 시작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재수 좋으면 +10%정도 까지 올라 갈 경우

많이 먹고 나옵니다. 운이 좋아 상한가로 치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한가 기세를 보고 상한가에 매도할 지, 아니면 상한가가 강할 경우 다음날 팔아도 갭상승분은 충분히 먹고 팔기회를 주기때문에 들고 갑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10번중 1번 정도이고 대부분 시초가에 들어가 5분 이내에 팔고 나옵니다.

 

욕심을 자제하고 가장 좋아 보일때, 즉 매수세가 가장 피크를 이룰때 바로 매도 합니다.

보통 3분봉이 꺾일때 매도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저는 꺾이기도 전에 감으로 때립니다.

지금이 가장 좋아 보일때다. 더치고 올라 갈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욕심입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던집니다. 이로써 하루 매매는 끝입니다. 관심 종목 100개에 대해서 장중 어지러운 분봉을 보면서도 절대 들어 가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손가락이 나갈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저희 사무실벽에는 도끼가 걸려 있습니다. 항상 그 도끼를 보면서 손가락이 나갈 경우 저 도끼로... 그래서 절대 자제를 합니다. 마음을 다스립니다.

 

바로 시초가 매매기법에 대해서죠

그분도 처음 1주일은 다른 한분이 주로 사용하시는 눌림목 매매 따라한다고 몇 종목 거래했으나

재미 못보고  그후로 계속 시초가 매매로 지금까지 한달 반 가까이 되었는데 한번도 패한 적이 없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 하루 꾸준히 들어가는 액수에 2~3% 정도 수익을 올립니다.

어떤날은 1%정도에도 만족합니다. 수수료띠면 0.5% 먹는 거지만 만족합니다.

이 기법은 지금같이 상승장이나 하락장인 경우 경기를 타지 않고 유효한 방법임을 입증했고 또한 경험했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저희 사무실 사람이 같이 죽자사자 고수하고 있습니다.

장중에 보고 있으면 정말 많은 유혹들이 튀어 나옵니다.

 

하지만 원칙고수를 목숨걸고 합니다.

시초가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목 선정이라 했습니다.

전날 첫 상한가를 친 '끼'있는 종목이 있는데 다음날 시초가에 잡을 경우 시초가가 그날 최고가가 될 경우도 있습니다. 장중에 줄줄 흘러 내리며 팔아 먹기 혹은 진빼기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거래창구를 잘 분석하고 아침 동시호가의 매수, 매도세의 심리적인 분위기를 보면서 감을 잡아야 합니다. 아니다 싶으면 그 종목은 제외합니다. 이렇게 종목을 찍어 내는게 승리의 관건입니다.

한가지 장점은 아침의 짧은 순간에 들어 갔다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감이 오는 종목일 경우 2배정도의 미수를 질러 버립니다. 짧은 순간에 치고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세력들 눈치 볼 필요도 없고 분주한 시간이라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손절매가 거의 없습니다. 아니다 싶을땐 수수료만 날리고 바로 매도하고 나옵니다. 이로써 그날 매매는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시초가 매매 할 종목들이 매일 있었지만 눈에 띄는 종목이 없거나 제 기준에 들어 오지 않으면 들어 가지 않습니다. 그날은 쉽니다. 매매 횟수가 하루 한번! 원샷 원킬!

매매 횟수를 줄여라 - 저의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장중에 쳐다 보고 있다가  분챠트 치고 나가면 부화뇌동하여 달려 드는데 한번은 조금 먹고 나오는데 한번은 깨집니다. 그래서 절대 장중 매매는 승률이 낮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승부를 걸지 않습니다.

무슨 숨겨진 기법이 있어야 돈버는 것 아닙니다. 알려진 기법, 다 아는 기법을 누가 실천하느냐를 이글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목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시가에서 쭈~욱 빠질 것 같은 종목은 아예 선정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실전 경험에 따라 종목 선정하는데 적중률의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 성공확률의 차이 말이죠.

초보에서 고수에 이르기까지 같은 기법을 사용하더라도 수익률에 분명 차이기 나게 마련이죠.

초보는 적중률이 높은 종목을 선정하기에 아직 실전 경험과 감각이 부족하여 승률이 떨어집니다. 실전 경험과 감각이 쌓일 수록 적중률은 90%이상이 됩니다.

 

아주 가끔씩 장중에 상한가를 치려고 달리는 종목이 있으면 확실한 재료가 있거나 한  종목을 발견했을때 상따를 합니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 이런 확실한 기회를 잡기도 합니다.

아주 가끔. 한달에 1~2번 정도만. 맛들이면 안되고. 만약 상한가를 따라 잡았으나 그날 무너지면 잔량 무너지는 것 보면서 상한가에 바로 매도합니다.

일단 매도하고 관망 후 흔들기인지 지켜보다 재 상한가로 말아 버릴때 또 들어 갑니다.

수수료만 날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이 올 경우 수수료는 문제가 안됩니다.

상한가가 강할 경우 다음날 갭상승을 확실히 먹고 나옵니다.

이렇게 먹은 날도 하루 한번 매매 원칙이기 때문에 장중에 보고는 있지만 매매는 쉽니다.

 

주 5일 근무에, 근무 시간 좋아서 좋고 스트레스 안받아 좋고,  한달에 1000만원 정도 고수익에... 사실 이만한 직업 세상 어디에 있겠습니까?

 

'꿈꾸는 자에게는 확실한 성공이 기다리고 있다.' 맞는 말이죠.

저도 가까운 미래에 어떻게 될꺼다 하는 것을 항상 떠올리며 점점 다가 가고 있습니다.

집은 서울 근교 전원 주택

자동차는 BMW New5 시리즈 530i

사무실은 여의도 전망좋은 데 얻고 회전의자에 앉아 초미니 스커트 여비서가 따라 주는 커피 마시는게 꿈입니다. 곧 3년뒤에 현실로 다가올 겁니다.

여러분들도 자기만의 기법을 확립하고 고수하면서 뇌동매매의 유혹에만 빠지지 않으면 성공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나만의 기법만을 고수한다'를 실천에 옮기십시요.

그럼 성공합니다. 성공은 머나 먼 곳에 있는것 같아도 사실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저 처럼 성공후의 꿈을 꾸세요 그럼 꿈은 점점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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