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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파이코인, 상장일 기다리는 채굴자 속출

지모프 2025. 2. 15. 00:13

파이(Pi, π)코인은 핸드폰에서 채굴 할 수 있는 최초의 디지털 블록체인기반 통화로서
2024년 9월 현재, 수많은 신규 파이코인 채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휴대폰 채굴기반, 에너지소모가 적고 1인 1계정 정책, 휴대성의 조건으로 구동되는 파이코인]

거의 4년을 넘긴 고인물 채굴자들도 여전히 열성적으로
파이코인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시간이 흐를수록 채굴속도가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채굴자의 증가치는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더해, 상장일에 대한 기대감과 파이코인 1개당 얼마에 거래되는냐 하는
시세에 대한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파이코인의 채굴속도]


파이코인은 지난 2019년도 3월 14일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채굴이
시작되었다. 
총 발행량은 100,000,000,000 π로 설계되었다.

파이코인 코어팀에서 단계적인 절차에 따라
여러가지 기술적 문제와 생태계, 재정 확보, 검증 시스템 구축들은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방형 메인넷을 갖춘 상장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기술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단계적 검증을 통하여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한 블록체인 디지털 통화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파이코인의 정확한 상장일은 도대체 언제란 말인가?
수많은 파이코인 채굴자들이 궁금해 할 것이다.

현재, BitMart, CoinMarketCap과 같은 몇 곳의 거래소에서
가격을 책정해놓고 거래를 하는 것처럼 꾸며놓은 파이코인 시세는
파이코어팀에서 정식으로 상장한 것이 아니라
거래소에서 임의로 상장한 것처럼 해놓은 것이므로 혼동해서는 안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파이코인]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마켓캡의 파이코인 시세 ]


파이코인은 2024년 9월 현재까지 폐쇄형 메인넷 단계이며
외부 거래소에서 거래될 수 없다. 

주의하기 바란다.
한마디로 도둑상장되어 있는데, 지금 37.75 USD이다.

 

이와는 별개로, 한국에서는 파이코인을 이용하여

실제로 실물을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파이코인의 전송이 가능하기때문이다.

 

현재, 한국의 파이코인 결제가능 매장 정보 웹사이트인 Pi Store(https://www.pistore.info/)에서

취급되는 파이코인이
10,000원에서 100,000원 정도니까,
암호화폐 거래소 시세의 신빙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파이코인 결제매장 웹페이지]



채굴자는 전세계 총합으로 약 6,000만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개방형 메인넷이 출시되어야 거래소에 상장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오픈 메인넷을 가동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024년 말에 개방형 메인넷을 가동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개발자들의 시스템 구축과 검증이 필요하므로 기한내에
가동목표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다려 보아야 한다.

파이코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픈 메인넷 출시를 위한 목표중
KYC인증 1,500만명, 메인넷 마이그레이션 1,000만명이 있다.
작년 12월 기준, 전체목표의 절반 정도를 달성했다고 한다.

즉, 이 목표치가 달성되지 못하면 메인넷 출시도 연기된다고 할 수 있다.
산술적으로 보았을때 2025년 3월 중순에는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2025년도 상반기에 상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자, 그렇다면 파이코인 채굴자들은 상장일까지 채굴만 하면 되는 것이냐?
그것은 절대로 아니다. 

결국에는, 파이코인을 채굴하고 KYC 인증을 하고,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해야만
입출금 및 송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파이코인 채팅방의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 과정이 의외로 시간이 걸리고 만만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도에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채굴자가 의외로 많다.

그런데, 중요한 공지사항에 따르면,
2024년 7월 1일 부터 6개월 이내에 파이코인을 마이그레이션하는
모든 단계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일정분의 파이코인이 손실될 수 도 있다고 한다.
이는 KYC 인증을 신속히 하여 인증률을 높이고자
코어팀에서 서두르는 것을 반영한 정책으로 볼 수 있다.

KYC 인증을 하려면
여권이나 신분증과 같은 개인정보를 제출해야하고,
이메일주소, 영문이름, 전화번호 등과 같은
정보도 입력해야하기때문에
디지털세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망설이게 된다.
더불어, 인증절차도 까다롭고, 대기시간도 길어서
매우 조바심나게 만든다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파이코인 채굴과 인증이 쉽지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코인은 특별한 점이 많으며 블록체인 디지털통화로서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휴대폰 기반의 블록체인 암호화폐 파이코인]


다른 코인에 비하여 여러가지로
제한사항도 많고 인내력을 요구하지만,
해볼만 하다는 것이다.

자, 이제 곧 2025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파이코인의 상장을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채굴을 하고, 

KYC 인증과 마이그레이션을 단계를 완료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