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빌&멀린다 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에서는 코비드19(COVID-19)에 대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0.001 파이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였다고 한다.
그당시 미국의 설문조사 기관에서는 설문조사에 1인당 약 5달러를 지급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유료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평균적으로 커피한잔 값인 5,000원 정도를 지급하고 있다.
0.001 Pi = 5 USD
0.001 Pi x 1,000 = 1 Pi
5 USD x 1,000 = 5,000 USD
>>> 1 Pi = 5,000 USD = 6,000,000 KRW
2021년 시점에서 게이츠재단측과 파이코어팀에서 산정한 1파이코인의 가치를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약 5,000달러로 설정했다는 것이다. 2021년의 파이코인 채굴속도는 약 0.5 Pi/h 이었다. 2024년 8월의 파이코인 채굴속도는 0.005 Pi/h 이다. 3년동안 약 100배의 채굴속도 감소가 발생했다.
그렇다면, 2024년 현재의 1 파이코인은 500,000 USD 이며, 한화로 변환하면 약 6억원 정도가 된다는 말이다. 산술적으로 보면 위와 같은 가격이 책정된다는 것이고, 실제로 반영되는 가격을 6억원의 1/10로 하여도 6,000만원이 된다는 의미이다.
수학적 의미로 원주율 Pi( π )는 약 3.14159...이다. 그래서, 상징적 의미로 1 Pi를 314,159 USD로 수렴하도록 설정한다는 내용도 보고되고 있다. 즉, 어떻게 보아도 5억원이 넘어간다는 의미이고, 최저가치로 책정한다고 하여도 5,000만원이 된다는 의미이다.
파이코인 설계자 니콜라스 코칼리스 박사는 2019년부터 휴대폰 기반의 1인 한정 블록체인 코인을 공개하였고, 현재까지 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운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기업에서 재정적 지원이 있었다고 한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설계한 비트코인도 처음에는 피자 한판 값어치였다. 그런데, 파이코인은 아직 상장도 되지 않은 시점에 게이츠재단에서 위와 같은 가치를 산출되었다는 점이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2024년 8월 현재, 파이코인의 채굴속도가 0.12 Pi/day 라고 가정할 때 하루에 720만원의 수익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하루아침에 1파이코인이 720만원의 가치로 교환되지는 않겠지만, 지금부터 채굴을 시작하여도 결코 늦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겠다.
자, 열심히 파이코인을 채굴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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