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 싶다는 친구의 제안으로구미에서 유명하다는 이선이 칼국수집을 방문했어요.^^;; 주소를 네비에 입력하여 찾아가니, 음식점이 많은 지역이 아니고,공단 옆에 위치한 작은 촌동네였어요.다행히도, 골목에 길안내 이정표가 있네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10년전에 다른 친구와 왔었던 곳이었어요.ㅡㅡ;;가게의 모습이 특이해서 기억이 났어요. 일반적인 시골집에 가게를 오픈한 것 같아요. 마당이 있고, 옛날집의 모습을 한 이선이 칼국수 가게^^;; 메뉴판에 제일 위에 위치한 이선이 칼국수를 주문하니,보리밥과 콩비지가 나오네요.평일 11시 30분 쯤에 도착했는데, 맛집이라 그런지벌써 2테이블 정도의 손님이 있었어요. 반찬은 야채 겉절이와 김치가 나왔고 , 양념간장이 나왔네요.배가 고파서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