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 싶다는 친구의 제안으로
구미에서 유명하다는 이선이 칼국수집을 방문했어요.
^^;;
주소를 네비에 입력하여 찾아가니, 음식점이 많은 지역이 아니고,
공단 옆에 위치한 작은 촌동네였어요.
다행히도, 골목에 길안내 이정표가 있네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10년전에 다른 친구와 왔었던 곳이었어요.
ㅡㅡ;;
가게의 모습이 특이해서 기억이 났어요.
일반적인 시골집에 가게를 오픈한 것 같아요.
마당이 있고, 옛날집의 모습을 한 이선이 칼국수 가게^^;;
메뉴판에 제일 위에 위치한 이선이 칼국수를 주문하니,
보리밥과 콩비지가 나오네요.
평일 11시 30분 쯤에 도착했는데, 맛집이라 그런지
벌써 2테이블 정도의 손님이 있었어요.
반찬은 야채 겉절이와 김치가 나왔고 , 양념간장이 나왔네요.
배가 고파서 일단, 보리밥에 야채겉절이와 콩비지를 섞어서
먹어봤어요^^;;
오랫만에 먹어보는 보리밥이라 그런지
맛있었어요.
드디어 나온 칼국수인데요.
국물이 정말 진국이었어요.
2인분을 주문했는데, 위에 사진처럼 찌그러진 냄비에 넣어주시네요^^;;
칼국수를 먹어보았는데 면발도 쫄깃하고, 부드러웠어요.
간장을 약간 넣어서 간을 조절해서 먹었어요^^;;
성인 남성 2명이 먹기에는 딱 적당한 양이었어요.
얼른 먹고,
동네주변을 5분 정도 둘러보고 복귀했답니다^^;;
구미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드시고 싶다면
이선이 칼국수를 방문해 보세요.
가격도 적당하고 담백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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