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저장고

피죤 블루 비앙카 섬유 유연제 사용 후기

지모프 2024. 10. 1. 18:29

피죤  에서 출시된 블루 비앙카 섬유 유연제
1개월 정도 사용해 보았어요.

-----
*참고: ㈜피죤은 1978년 설립된 기업으로 한국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했음.

회사명 PIGEON은 비둘기를 뜻하는 말인데요.
비둘기를 뜻하는 영어는 DOVE도 있지요.

참고로, 비둘기를 뜻하는 독일어는 tauber(타우바, 수컷), taube(토브, 암컷)이고,
비둘기를 뜻하는 프랑스어는 pigeon(삐죵, 수컷), pieeonne(삐젼느, 암컷)입니다.

즉, 비둘기를 뜻하는 독일어와 프랑스가 동시에 영어로 되면서
peigeon과 dove가 사용되게 되었다고 하네요.

-----


블루 비앙카는 향기가 은은하고 좋으네요.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좋긴 한데, 냄세를 말로 설명하는 것이 힘드네요.
꽃향기도 아니고, 커피향도 아니고,
그렇다고 식물냄새도 아닌듯 오묘한 향기가 난답니다.

향수 냄새나 페브리즈 냄새와도 약간 다르네요.

집중력을 발휘하여 설명하자면,
미세한 밤꽃 향기에 들꽃 풀 향기가 섞여 있는 듯한
은은한 향기가 나네요.

향기가 좋은 것과 더불어,
다른 외국제품보다 피죤 제품의 가격이 저렴한 것 같아요.


저는 다이소에서 구매했는데 무려 2,000원 밖에 하질 않았어요.
외국제품은 최소한 6,000원 이상인데 ㅠㅠ;;
이게 바로~ 생활의 발견!!!

 

싸다고해서, 대량으로 구매하지는 마세요.

섬유유연제는 장기보관하면 안좋아요!!!

필요할 때 한통씩 구매해서 사용하세요.

 

[블루 비앙카]


참고로, 블루 비앙카라는 식물은 위의 사진처럼 생겼어요.

 

물을 좋아하여, 수생식물로 재배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따뜻한 곳에서 서식하는 식물이라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야 한다네요.
더불어, 흙바닥에 붙어서 덩굴처럼 성장한다고 합니다.

약간, 돈나물처럼 생긴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다른 섬유 유연제 제품중에도 좋은 것이 많지만,

피죤 블루 비앙카 제품이 가장 좋으네요.

^^;;

 

섬유유연제 향기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꼬옥! 한번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