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보이차를 몇잔 마시다보면 몸에 열이 느껴지면서,
등허리에 땀이 나는데요.
(중국어: 普洱茶, 병음: pǔ'ěr chá 푸얼차, 영어: Pu'er tea)
즉, 열감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보이차는 일반적으로 뜨끈하게 해서 먹는답니다.
과연, 보이차의 온도때문에 열감이 느껴지는 것인가?
아니면, 본래 보이차가 열감을 주는가?
이것이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분명히, 보이차를 마셔도 열감이 안나는 보이차도 있어요.
여하튼,
이런 의문이 생겨서 기록해봅니다.
뜨거운 커피는 열감이랄게 딱히, 없는데요.
보이차는 먹고나면 열감이 올라옵니다.
마치, 밥을 먹고나면 몸이 따뜻해지듯이 말입니다.
즉, 보이차는 찻잎이 후발효되어 영양분이되어
인체에 에너지원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열감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꿀물을 먹었을 때, 몸이 따뜻해지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단지,
보이차는 달콤하지 않다는 점이
다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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