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저장고

코피는 신호등

지모프 2025. 5. 6. 02:03

외부 충격이 없었는데 갑자기 코피가 나는 이유는 뭘까? 

가장 흔한 원인은 건조한 환경이다. 콧속은 50% 정도의 습도에서 촉촉하게 유지되는데, 

습도가 낮아지면 코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딱지가 잘 생긴다. 

[코피 흘리는 모습]

 

특히 겨울에는 난방을 하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건조하기 쉽다. 

따라서 가벼운 자극에도 점막이 벗겨지고, 

점막 아래 혈관이 노출돼 혈관이 터지기 쉬운 상태가 돼 코피가 날 수 있다.

몸이 너무 피곤해도 코피가 난다. 

피곤하면 몸의 신체리듬과 호르몬의 변화가 생긴다. 

호르몬 변화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올라 

혈관이 터지면서 코피가 날 수 있다. 

 

또한 몸이 피곤하면 코 혈관이 잘 부풀어 오르고 

코점막에 염증이 생겨 코피가 더 쉽게 난다.

 

코피가 난다는 것은,

몸이 보내는

빨간 신호등이다.

 

빨간시호등이 켜질때는 잠시

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