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뚜기를 다른 말로는 무뚝이, 츄리전구, 줄조명, 연결조명이라고도 하는데요. 나무에 감거나 장식을 할 때 사용하는 작은 전구가 일렬로 수십개가 전선에 달린 전구장식 기구인데요. 분위기를 업시켜준다고해서 무드기가 무뚜기로 변한 것인가? 영어로는 string light라고 하는데, 줄로 이어진 전구라고 해서 그런것 같아요. 말하자면, 줄조명이지요. 인터넷에 다양한 정보를 검색해보아도 도저히 그 어원이나 정식명칭이 나오지 않네요. 그리고, 업계 전문가도 아직 무뚜기를 왜 무뚜기라고 하는지 모르는 것 같아요. 심지어 전문가들도 그냥 '무뚜기'라고 하는게 더 편하다는군요. ㅠㅠ;; 도대체 누가 처음 무뚜기라고 했을까? 정말 궁금하긴하네요. 어떤 누리꾼은 무뚜기는 반짝반짝 점멸하는 것이 아니고, 한번 켜지면 일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