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체 만드는 방법
[NIE- 신문으로 크는 신앙] 누룩 없는 빵이 예수님의 몸으로 변하기까지 2015.06.07발행 [1317호] 미사 중에 빵과 포도주는 정말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하는 걸까요. 약 1200년 전, 이탈리아 중동부 란치아노 지역의 한 신부님도 이런 의심을 마음에 품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신부님은 미사 중에 축성한 빵과 포도주가 실제 살과 피로 변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날 살과 피로 변한 성체와 성혈이 지금까지 란치아노 성지에 보존돼 있답니다.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듯(마태 26,26), 미사 중에 축성된 빵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해요. 그리고 우리는 그 몸과 피를 받아 모시는 ‘성체성사’를 통해 주님과 일치를 이루게 되죠. 예수님께서 세우신 성체성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