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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색깔로 탈모 예상

지모프 2014. 2. 11. 10:01

두피 색깔로 탈모 예상

흰색, 누런색, 붉은색 두피에 따른 탈모를 예상한다.


탈모의 신호중에는 하루동안 빠지는 모발의 수량, 모발의 굵기, 두피면적당 모발의 갯수 등이 있다.

그러나, 간과하기 쉬운 두피의 색깔도 탈모의 신호를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항목중의 하나이다.


우유빛 두피는 탈모위험이 낮은 두피로 건강하다.

수분과 유분의 균형이 조화롭고 두피표면에 각질이나 피지 산화물이 없기때문이다.

우유빛 두피는 혈액순환과 세포생장이 왕성하여 모공주변 조직이 물렁물렁하고 탄력이 있다.

비록 우유빛 두피를 가졌더라도 급작스런 호르몬변화나, 스트레스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피지가 많은 누런색 두피는 탈모위험 초기신호이다.

누런색 두피는 피지가 과도하다는 의미로, 모공주위의 피지분비가 원할하지 못하다.

과도한 피지는 두피에 각질을 형성하고 피지산화물이 두피색을 얼룩덜룩하게 하기도 한다.

분비된 피지산화물은 모공을 막아서 냄세와 가려움을 유발하고 혈액순환, 세포생장을 방하한다.

이는 염증을 유발하고 탈모를 부추기게 된다.


붉은색 민감두피는 매우 위험한 탈모예상군이다.

민감성 붉은 두피는 피부면역력이 약화되어 있거나, 모세혈관이 충혈되어 있다

이는 자극에 민감하고 발진이 빈번하고, 염증이 자주 생길 수 있다.

염증이 생긴 두피는 모낭이 세균에 감염되어 호르몬 불균형 및 피지분지 조절기능 상실로 이어진다.

이를 방치할 경우 딱지와 고름이 생기므로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위험이 크다.


두피의 색깔을 건강하게 하려면 모공의 세척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지압을 해줘야 한다.

또한, 피지분비를 적당히 하기 위해 신선한 음식물을 섭취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