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디오에 관한 이야기는 198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라디오는 방송국에서 나온 전파신호를 받아야만 그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신호를 수집하는 안테나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저런 노력과 연구를 해보았으나, 전파를 수집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여전히 한계가 있다. 가끔씩 라디오본체의 가격보다 안테나에 더 많은 돈과 에너지를 들이기도 한다.
결론은 라디오와 송신국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며 완벽한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이상 라디오를 듣지 않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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