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感氣
한자의 뜻을 의역해보면, '기를 느끼다'라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말이다.
감기의 증상은,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증인데,
왜 이런 '감기'라는 용어가 생겼는가?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는 상기도의 감지능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서,
감기라고 하는 것일까?
다시말해서, 공기로 느낄수 있는
온도, 습도, 냄새 등의 감지능력에 문제가 걸렸으니까.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는 것인가?
좀더 직관적으로,
"공기의 감지능 비상걸림"을 "감기"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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