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클리너 폼 스폰지 미세구조 원리(Magic Cleaner Foam Sponge Micro-Structure Principle)

오늘은 매직 클리너라는 제품의
원리를 설명하려고 해요.
^^;;

매직 클리너라는 걸 누가 사와서? 사용하는 걸 처음 보았는데요.
뭐 그럭저럭, "엥? 세제를 묻히지 않아도 얼룩이 잘 닦이네?"
이런 느낌이었어요.

 

[매직 클리너 폼, 매직 블럭으로 판매되는 제품]

매직 클리너라는 제품은 스폰지 형태로 생겼는데요.
물에 적신후, 물을 다시 꽉짜서
찌든때가 있는 표면의 얼룩에 매직 클리너를 눌러서 닦아내면,
깨끗하게 된답니다.


그 원리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소재는 열가소성 멜라민 수지이고, 미세한 구멍이 있어서 
먼지와 오염물이 더 잘 닦인다고 하네요.

특히, 유동적 개방 기공구조라나 뭐라나???
그리고, 재활용이 안된다나???
아마도 미세구조가 너무 작아서 들어간 먼지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아래의 그림과 같이, 일반적인 걸레나 물티슈는
미세한 이물질이 완벽히 닦이지 않는데요.

 

[일반 면섬유]

매직 클리너라는 제품에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서
아주 작은 이물질들도 긁어내면서 내부로 흡착하는 원리인 것 같아요.

그림에서와 같이, 일반면섬유는 한가닥의 크기가 매직클리너 폼 보다

10배 이상 이지요?

 

아래의 사진은 얼룩의 표면이 평평하지만, 실제적으로 얼룩이 있는 표면은

울퉁불퉁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매직클리너를 사용하면, 미세한 틈이 있는 표면의 얼룩까지,

갈라진 매직클리너 폼이 밀착하여

이물질을 닦아내는 원리인 것으로 판단되네요.

^^;;

 

[매직 클리너 폼]

그러나, 멜라민 수지가 일회용으로 사용되면 환경오염은
우려되는군요.
ㅠㅠ;;

아무튼 이물질이 잘 닦인다는 것과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점은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제품이네요.

찌든 때를 제거하실 때는,
매직 클리너 폼 스폰지를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