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저장고

수지침과 손(손바닥)의 상관관계

지모프 2024. 12. 12. 23:50

수지침 원리에 의하면 손바닥 안에 
인간의 인체와 상응되는 지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 원리가 과연 뭘까요?

 


사람의 손에는 무수히 많은 혈관이 분포되어 있어요. 
특히, 손가락 끝부분에는 미세혈관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손가락 끝부분의 아무곳에나 수지침을 찔러도 피가 날 것 같아요.

 


수지침을 놓을 때는 기본 혈자리에 침을 놓고, 
상응하는 신체부위가 안좋을 때 그 부위에 해당하는 손바닥에 수지침을 놓는데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픈 신체부위에 해당하는 침자리에서 
통증이 심하고 침을 뽑았을 때 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수지침을 놓아도 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두통이 심할 때 중지의 가장 끝부분에 침을 놓으면 
더 아프기도 하고 피도 많이 나더라구요.
ㅠㅠ;;

그러나, 두통을 없을 때는 또 아프지도 않고, 
피도 나지 않더라구요. 
그 원리가 무엇일까요? 혈압과 관련된 것인가?


보일러를 예를 들자면, 보일러가 고장나서 배관이 막히거나 공기가 차면 
아무리 보일러를 작동시켜도 방바닥이 따뜻해 지지 않지요. 


그 이유는 데워진 물이 제대로 순환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럴때는 폐쇠회로식으로 구성된 보일러 배관 한쪽부분의 밸브를 열고, 
물을 빼면서 공기도 같이 빼주어야 해요. 

 


이렇게  해서 새로운 물로 보일러배관을 가득 채우고 
보일러를 작동 시키면 금새 방바닥이 따뜻해지거든요.

인체도 이와같이, 혈행이 좋지 않아서
그리고 혈관에 이물질 혹은 기포가 갇혀서
몸에 염증이 생기고 병이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요?
^^;;

건강 잘 챙기고,
가끔씩 몸상태가 안좋을 때는
수지침과 뜸을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