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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지모프 2014. 2. 14. 02:17

치질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치질은 습관성 질환이다.

그러므로 습관이 나빠지면 다시 재발하므로 관리적 측면에서 치료해야한다.

 

치질의 근본적인 원인은 항문 괄약근 부위에 분포된 많은 모세혈관의 울혈 및 부종이다.

즉, 항문무위로 들어간 혈액이 흘러서 돌아 나가야하는데, 혈관이 눌려져서 나가지 못한 혈액이

혈관을 부풀려서 혈관이 늘어나고 터지는 것으로부터 치질이 시작된다.

 

 

 

핵심적 해결책은 혈액의 흐름이 막히지 않게하고, 혈관을 부풀어 오르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있다. 

이를 위해서는 아래의 사항에 유의해야한다.

 

1.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것을 피한다.

2.  엉덩이를 차가운 곳에 접촉해 있는 것을 피한다.

3.  과음을 하지 않는다.

4.  항문부위의 혈류를 촉진시키는 운동과 맛사지를 꾸준히 한다.

5.  수분을 충분히 많이 섭취한다.(식후가 아니라 공복에 섭취)

 

 

기타의 부수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한방차나 음식을 섭취한다.

2.  배변이 원할하도록 섬유질 음식을 섭취한다.

3.  항문에 자극을 주는 자극성 음식을 자제한다.

4.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한다.

5.  좌욕을 규칙적으로 해준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치질약은 치질치료재라기보다는 치질이 급작스럽게 발생했을때

일시적으로 통증, 가려움, 붓기, 화끈거림을 경감시키고, 출혈성 항문의 벽을 부드럽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지속적으로 치질약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치질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음을 유의해야한다.

 

치질이 호전되지않음에도 시중의 치질약을 계속적으로 사용하다가는 치질을 더 악화시킨다.

항문소양증으로 인한 치질은 치질연고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항문을 청결히 한 후 소양증치료연고를 도포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