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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치질수술 후 입원에서 퇴원, 그리고 회복 경과(치질수술 후기)

지모프 2014. 1. 9. 05:52

[펌글]치질수술 후 입원에서 퇴원, 그리고 회복 경과(치질수술 후기)

 

고양시 항외과의원 2012.07.09 방문 검진 후 수술 결정

이글은 치질수술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수술 후 완쾌될때 까지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저또한 수술전에 많은 수술 후기를 보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01<수술 첫날>

15시 병원방문, 수술을 결정하고 수술날을 결정하기위해 카운터에서 상담. 내일 수술을 요청하였으나 모래나 가능하다합니다. 마음결정한 김에 빨리 해치우고 싶었는데. 모래라~~

지금 오늘 하면 안됩니까? 하니 도리어 가능하냐고 묻습니다. 차에 운동할때 입는 탁구복 상하가 있는지라 상위는 탁구복으로 갈아입고 바지는 병원에서 지급한 엉덩이 뻥뚤리 바지.

 

준비하고 입원실서 기다리니 호출, 관장 후 배변, 수술직전 화장실에서 관장 후 배변하였지만 잔변있을지 모르니 배변하라하여 재차 배변.. 수술 실 업드려 준비...

 

무통주사, 수술시작. 척추하반신 마취 후 수술시작. 마취시 뻐근한 통증외엔 20분~30분 수술.

수술 후 입원실 이동. 아침까지 침상에서 생활. 수술후 수술부위 절제부위에 피,진물이 스며들도록 항문 깊이(한 5~10Cm)삽입 해놓은 기다란 꺼즈 때문에 거북하고 자잔한 불편함이 밤세 지속됨.

 

 

02 <다음날 아침, 병원퇴원 후 바로 출근-아무리 바빠도 초변보고 퇴원하자>

다음날 아침- 아침 밥이 나왔으나 먹기힘듬. 하루더 있으라 했으나 퇴원.

점심식사 잘먹은 후 탁구운동 과격하게 1시간(미쳤음. 아무도 회사서 수술한것 예상못함)...

 

오후 점심, 운동 후 오후 초변신호가 와 화장실에 갔으나 실패. 힘을 줄수 없어 고통만 심하고 수술부위가 붓기시작함. 어렵게 관장하고 초변보고 저녁에 병원방문. 강제입원. 수술부위가 크게부어 재 입원강요. 다시 환자복입고 입원

 

초변을 보고 퇴원했어야 했는데. 붓고 열나고... 링거맞고 주사맞고 열내리고 붓기내리고.

편하게 병원서 잠을 들수 있었음.

 

 

03 <다시 퇴원 후 출근>

삼일째. 하루에 한번보아야 하는 배변이 문제다. 힘을 제대로 줄수 없으니 잔변이 남고 힘을 줘도 잘나오지 않고 피만나온다. 잠자다 2~3번은 화장실을 가야한다(잔변이 없어도 치질수술 부위가 부어있어 그것이 잔변이 있는것 처럼 느껴 자꾸 화장실을 가게됨). 고통의 절정을 넘는 듯 하다.

 

힘을 주긴 주지만 사실 수술전엔 10에 힘을 준다하지만 수술 후엔 힘을 줘봐야 1~2밖에 통증으로 힘을 줄수 없음. 그러니 그 상황으로 배변에 성공하려니 변비가 있다거나 변이 딱딱하거나 하면 배변 불가능. 여기서 모두 일차 고비가 옵니다.

 

그러니까 힘을 살짝줘도 배변이 잘되고 변의도 크게 콱 올수 있도록 잘먹어야 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하며 장이 운동할 만큼의 적당한 운동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수술 후엔 변의가 크게오고 변이 콱나오게 식이섬유 섭취, 밀가루 사절등등 잘지키셔야합니다.

제차 강조하지만 스트레스가 없어야 배변도 잘되고, 술도 사절하고, 더하여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해야 쉽게 배변이되고 그래야 고통에 시간도 짧지요. 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유 이기도합니다. 회사에 이야기 하지 않으면 식사등 지키기 어렵지요.

 

절대로 창피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이야기 하면 절반이상이 부러운 눈빛을 보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수술 못한사연 두렵움등... 또는 몇몇은 벌써 수술하고 경험을 들려주곤하지요. 이야기 하고 도움 받으시면 됩니다. 꼭

 

 

04 <병원퇴원후 회사나 외출시 필요한 약식 좌욕의 효과>

그래도 어제보단 낫다. 하지만 조금만 좌욕을 소홀히 하거나 찬물을 들이대면 확 부어오른다.

참 쉽지않다. 그나마 배변이 쉬워졌다. 샤워헤드를 수술부위에 대어 따스한물에 적당한 수압으로 관장을 하니 그래도 반이상 쉽게 배변이 이루어진다. 아~ 하나님..

 

병원퇴원 후 회사생활에서 배변 후 좌욕은 사실 불가능하다. 하여 자연적으로 모두 스스로 터득하게 되지만 회사에선 약식 좌욕을 배변 후 꼭하여야 합니다. 정수기에서 컵에 뜨거운물 찬물 반반섞어 따끈(?)하게 반컵 정도 화장실로 가져가 휴지에 뜨거운물 뭍혀 수술부위에 1~2분 마싸지 하여주면 쨩입니다.

 

정말 필요한 약식 좌욕입니다. 어디가든 요즘은 정수기가 있기때문에 배변시 꼭 약식좌욕을 하십시요. 해보시면 안하곤 안될겁니다. 무척 시원하고 깨운하거든요. 엄청나게...

 

 

05 <패드와의 타협>

고비를 넘는듯하다. 아직(3주는 차야함) 패드를 차고 있지만 사각 헐렁 사각팬티를 입은지라 빠져나온다.

하여 호찌게스로 찍어버리니 흘러내릴 걱정도 안하고 살듯하다.그것도 운동하니 빠져버린다. 하여 옷핀으로 위아래 묶어버리니 완벽.. ㅎ 왜 여자들이 헐렁 사각을 입을 수 없는지 알 듯하다.

 

 

06 <이런일이.. >

아침. 헐 갑자기 수술입구 부위가 가볍다. 하루 사이에 갑자기 무거움이 없어졌다. 기적같은 일이다. 하지만 좌욕을 소홀히 하니 붓기가 오른다. 붓기와의 싸음, 수술부위의 열감이 언제나 없어 질런지...

 

 

10

벌써 10흘이 지났다. 배변도 샤워헤드로 그럭저럭 어려움을 이겨내고 배변시 피도 조금씨 없어진다. 열감, 잔변감도 많이 없어졌다. 하지만 소염진통제가 없인 아직 힘들다.

 

15

아침 몰려오는 배변감. 좌욕도 없이 변기대에 앉아 힘을 줄수 있을 듯하여 힘을 주니 확 밀려 나오는 배변. 한번에 예전같이 수술 후 처음 느끼는 만족감이 있다. 정말 감사하다.

 

 

18 <꺼즈는 가능하면 얇게 자주교환>

어제 처음 꺼즈를 대지 않았습니다. 진물이 조금 나오는 느낌때문에 한장짜리 꺼즈를 사이에 대었었는데 어제는 진물이 나오는 느낌이 없어 좌욕만하고 편이 잘수 있었습니다.

헤모렉스도 바르지 않고 아주편이. 간만에 느낌없이 잘수 있었습니다. 수술부위를 보니

하얗게 새살이 조그마케 싹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꺼즈가 두꺼우면 통증이 금방옵니다. 대느 순간에 뽀송하여 좋치만 바로 통증이 생기지요.

하기에 1장 4 x 4Cm한장을 접지 말고 사이에 껴주면 됩니다. 두꺼우면 아포~~

 

 

 

참고사항

 

<치질수술 후 식사량 대한 오해>

 

 

치질수술전에 배변에 대한 공포와 오해가 있습니다.

"수술 후 배변이 힘들다 하니 몇칠 굶자." 뭐 먹은거 없음 쌀일도 없잖아.... 이리 생각하시지요.

아주 오해입니다. 수술 첫날만 금식이고 다음날 부터 잘먹고 잘싸야합니다.

 

안먹고 안싸다 변비가 생긴다던지, 안먹는 다고 안나오는 게 아닙니다. 조금씩 나오는 것이 잘 안나오고 배변감이 남아 더욱 고통스럽지요. 지금 3주가 다가 오지만 아직도 병원가면 선생님과 간호사가 제일많이 하는 이야기가 "식사 많이 하세요" 입니다.

 

그럼 이런생각을 누구나 하게됩니다. 한동안 죽만먹자. 이리 생각하게되지요. 그또한 노~입니다.

우선 식사를 해야 약을 먹을 수 있고 그로인해 에너치가 만드러져야 치료되 되는 간단한 이치입니다.

죽은 에너지면에 문제가 있을 뿐더러 식이섬이유가 없어 배변에 고통을 주게됨니다. 수술 후 첫날정도 만 입맛이 없고 속을 달래는 의미로 죽이지. 사실 잘먹고 잘싸야합니다. 전 수술 후 집에서 야체와 고구마를 삶지 않고 실게 썰어 적당한 식사량에 식사를 많이 하는 추가의미로 후식으로 고구마를 많이 먹었습니다. 효과는 만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역국정도...

 

 

아무튼 병원에서 식사를 많이 할것을 권유하고 처음엔 약처방에 음식이 잘 뭉게 지도록 하는 약을 넣어 배변이 설사가 아닌 죽같이 나오게 하여 배변이 쉽도록 약을 일주일 정도 주어 배변케합니다. 그 다음엔 그약을 중지하고 한 한달 후 엔 식이섬유를 주어 수술로 좁아진 괄약근을 넓히는 식사를 하도록 유도합니다. 엄청 굵게 배변이 되도록 한다 합니다. 그래야 괄약근이 넓어진담니다.

 

수술하고 운동안하면 안됨니다. 조금씩 걷기등 운동과 식이섬유가 있는 음식(밀가루, 술은 제외 필)을

섭취하여 배변이 잘되도록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도 한 일주일 굶지 하고 생각했는데 오해였습니다. 잘먹고 고통속에 잘 싸야 고통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밀가루와 술은 소화가 잘될 수 없을 뿐더러 그동안 장의 좋은 싸이클을 무너뜨려 배변이 어렵게되고 더욱 힘을 주게되어 그로인해 다시 붓고 변비에 열나고 더러는 큰 사고로도 이어진다 합니다.

 

좌욕만큼 힘든것이 스트레스나 술, 밀가루 음식등 모든걸 배제하는 착한 생활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치질수술 후 사람마다 회복이 다른이유>

 

 

전 살성이 아주 않좋은 사람입니다. 상처가 나면 잘 곰고 상처도 오래갑니다. 하지만 이번 치질수술 후 회복은 잘되는 편입니다. 이유는 살성이 않좋키에 정말 정말 최선을 다해 관리한 결과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수술 후 관리를 하며 관리방법에 따라 회복이 천차 만별이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1. 먹는 약을 한번도 거르지 않음. 2. 수술 후 병원에 방문 한주간은 이상 진통소염 주사를 맞음.

3. 수술 다음날 바로 출근하였으나 회사에서도 배변 후 휴지에 물을 뭍혀 딱고 정수기 뜨거운 물을

컵에 받아 화장실에서 휴지에 뜨거운물을 뭍혀 좌욕아닌 좌욕을 함. 좌욕효과 50% 이상.

정수기물 커피물은 뜨겁습니다. 찬물을 섞어 온도맞추세요. 데입니다. 꼭꼭 손넣어 따끈한정도..

4. 수술 후 몇칠간은 진물이 나오는데 솜으로 수술부위에 대면 공기와 접촉이 안되 회복이 어려움.

꺼즈를 대야하며 꺼즈가 두꺼울 수록 수술부위가 아픔. 한장 4Cmx4Cm 접지도 말고 한장만 사이에

끼우며 자주 갈아 주면됨. 늘 좌욕을 하기에 꺼즈에 냄세가 나거나 하진않음. 15일후엔 안해도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잘 관리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진물이 나오지않음.

5. 3주가 되고 있지만 아직 여자용 패드를 차고있음. 수술부위에 보온도 되고 외출 배면 후 3번과같이

간이 휴지좌욕하고 패드로 자주딱고 보송보송하게 자주 살짝 딱아주면 회복빠름. 저같이 남잔 패드

사용이 익술치않아 빠지는 경우가(트렁크) 있으니 옷핀2개로 상하 꼽아주면 운동해도 상관없음(중요).

6. 관장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의 문제가 수술초에 대두됨니다. 수술 후 처음엔 관장꼭지를 수술부위

에 삽입 하는 것이 아파서 쉽지않습니다. 수술부위가 부어있고 괄약근을 꿰맨상태라 잘못하면 실밥

터지는 상황이 발행됩니다. 병원에 관장했다하니 조심하고 정 힘들면 병권서 관장하라 합니다.

그리고 관장하면 수술부위에 진통이 조금더 오고 회복도 길어집니다.

관장은 샤워헤드로 따스한물에 적당한 수압으로 조금만 넣으면 쉽게 배변됨니다. 항문에 힘을 주고

배변에 실패하는 것보다 가끔 배변이 힘들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7. 수술 후 처음 몇칠간 아니 지금도 가끔 배변이 어려울때 좌욕을 하면서 그냥 그곳에 배변을 합니다.

처음 몇칠간은 그리 배변을 하였으며 나중에 좌욕통은 아래다 두고 샤워헤드로 관장하여 좌욕통에

배변 처리하고 딱아내고 좌욕합니다.

8. 2주이상은 꼭 잠자기전 좌욕을 하고 취침에 들어야합니다. 일어나자 마자 또 좌욕... 출근 근무중엔

따슨물컵휴지좌욕... 8번이 제일 중요하지요...

 

이글을 계속 업데이트 하는 이유는 정말 치질수술 후 관리가 아주 중요하기에 또한 수술전 다른분들에

후기를 통해 도움을 받았기에 값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위의 방법보다 더 좋다면 회복이 더빠를 것이고 아니면 더 오래 고생을 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치질수술 아무것도 아니지만 수술후 3일, 한주, 3주, 한달, 두달간,은 쉽지않은 길을 가야합니다... ^^ 이번 수술로 금주를 선언하였습니다.

 

 

저도 다시 치질수술 하겠냐면 ㅠㅠ 합니다. 위의 내용을 정확히 숙지했었다면 좀더 편했을탠대...

 

 

 

21 (치명적인 실수)

수술 후 3주 정도 되어가면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기고 이제 90%는 됫지라는 오만도 생긴다.

많은 수술 후기에서 3주 이후가 중요하다 누누이 강조했지만 나는 열외라고 생각했다. 난 확실히 특별해. 개가 웃을 일이다.

많은 선배(?)들의 수술후기를 보면 술먹지 마라, 음식조절 정말잘해라, 스트래스 받지마라.

등등 이야기가 있어서 정말 조심했다. 하지만 하지만

 

금요일, 금요일저녁,,, 주말의 넉넉함을 느끼던 중작은 변의신호가 왔다.. 이쯤이야 ㅎㅎ

웃으면서 화장실 입장.. "어느정도 지났으니, 아직 충분한 변의가 오진 않았지만 힘을 한번 써보지 뭐. 이제 이정도면 가능할 거야....."

 

이것이 정말 치명적인 실수였습니다. 2달전엔 정말 힘주지 말고 조심하란 말은 남들이나 그렇치, 난 충분이 회복됬고 가능하단 오만아래 힘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라~~ ?? 안나오내 더힘~~ 더더더~~ 더더더덛~~~~

악~~~~ 악~~~~

 

변기안엔 한주동한 보지 못했던 피가 흥건하고 수술부위에 뭔가삐져 나와있었습니다.

헉~~~~ 뭔가 불길한 생각에 샤워헤드로 달래가면 관장, 배변....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이상황이 만약 음식조절을 못해 변비가 있어 늘 이리 힘을 주어야 된다면 치유는 몇달이 아니라 한 일년이 걸려도 이것저것 후유증 등등 최악의 상황을 달고 살아야 할 것이라 이제사 이해가 됩니다. 하여 술, 밀가루, 등등 멀리 해야하는 이율 뼈져리게 느껴습니다. 아프게.. 하여 무튼

 

거울로 보니 작고 넓은 치핵이 나와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수술부위가 너무커 다 자르지 못했다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무많이 자르면 치질수술 후 협착이와 고생하니 생활하는데 무리없을 정도는 놔둘수 밖에 없다는 그 말씀이....

 

게다가 크진않았지만 퉁퉁어 부어 버렸고 피는 나고.. 배변된 오물에 피가 헝건이 뭍어있었습니다. 다음날 부랴부랴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선생님은 약으로 치료하면 된다 하시면 완케 될때2달이상은 조심하라 당부하셨습니다.

 

다음날 부터 배변시 피가 나오기 시작했고 다시 2주전 끝난 진물도 조금씩 나오고 있었습니다.

힘한번 빡세게 준것밖에 없는데 댓가는 참으로 컷습니다. 회복이 한 일주일 뒤로 간 상황이였습니다. 다시 헤모렉스를 바르고 힘주지 안고 조심에 조심을 거듭, 지금은 치핵도 부은것도 90%이상 소멸되나 진물은 아직 조금씩 나와 깨끗한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한주 더 지나야 진물이 끝날듯합니다.

 

어떤분은 술을 잔득먹고 한두달 고생했다는 후기는 많이 보았지만 힘한번 준거에 이런 결과가 있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수술 후 2주 이후엔 항문이 없는 듯 편했는데 지금은 나 여기있어 왜불렀어 하며 자기에 존재를 머리속에 확인 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러기에 사람마다 회복이 천차 만별일 수 밖에 없는 모양입니다. 회복이 한주 뒤로 간게아니라

반정도 뒤로 간 상황입니다. ㅠㅠ

 

그런일 있은 후 또 정신못차리고 어제 일요일엔 운동후 매운 음식을 먹었습니다. 힘은 이제 안주면되고, 술먹는 것도 아니고 적당이 매운 음식정도야 했지만. 다음날 아침 오늘 배변시 수술부위가 후끈후끈합니다. 아~~ 정말 장난아닙니다. 두달동안은 정말 착하게 생활해자 작심해봅니다. ㅎ

 

 

22(답답합니다.)

힘준 후로 몇칠이 지났습니다. 수술시 다 제거하지 못했다 한 치핵이 부은후 붓기가 어느정도 빠지긴 했지만 이쁜 모양으로 전체가 자리잡긴 틀린듯합니다. 언젠가 후날 한번더 수술을 해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찹찹한 마음입니다. 이전엔 배변 후 손으로 밀어넣어야 했고 붉은 치핵이튀어나와 있었지만 지금은 밀려나왔다기 보단 항문초입한쪽이 부어 1Cm좀 못되게 말랑말랑하게 2mm정도 부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것이 다른 입구 부위처럼 약이나 좌욕으로 된다는것 불가능해 보입니다.

 

수술부위가 클경우 협착때문에 모두 제거 할 수 없다는 것을 몇몇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이 개발된 많은 수술방법이 나온지금 그것이 최선이였는지 답답합니다.

 

지금상황이 한편 수술전하고 비교하면 90%는 좋아진 상황이긴 확실합니다. 밀어넣을 필요도, 밀어 넣도도 먼가 속에소 후끈거렸던것도 없어졌고 덕분에 금주도 선언헸고. 하여 하늘이 완전히 치료되면 다짐이 깨질까 조금의 보초병을 세워놓으신 모양입니다.

 

수술전에 수술부위가 클경우 모두제거 되는지, 모두 제거시 협착에 관한사항등 꼼꼼이 수술전후을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하여 이런저런 이유로 치질수술 후 재발이 되는 모양입니다.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다 잘라냈으면 협착으로 볼펜하나 들어가기가 힘들었을 거라고....

환자의 생각은 그렇다면 다른 수술방법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레이져나, pph등등...

 

[수술전 확실히 상담받아야 할 사항]

1. 수술 전후 예견되는후유증에 관한 상담.

2. 수술 방식은 무엇인지 정확히 확인 할것.

3. 절제할 치핵이 큰것 몇개, 작은것 몇개인지 사진으로 확인.

4. 작건 크건 치핵 수술 부위가 모두 절제되는지 확실히 할것.

5. 모두 제거시 협착이 오는지.

 

[치핵절제시 다 제거하지 않고 남겨두는 경우]

1. 항문쿠션을 살려야 한다는 이유와 협착예견으로 모두 절제하지 않는데 의사들 간에

이견이 분분함. 아기나 중학생들은 깨끗하며 없는 조직임.

2. 혹여 남게 되는 조직이 있어 수술 후 완케된후 치핵이 배변시 힘줄 경우 치핵이 보이게

되는지다시말해 배변시 힘줄경우 배변시 튀어나오는지.

3. 다 자르게 되면 협착이 오는지. 그렇다면 다른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볼것.

4. 수술전에 위의 내용으로 가능하면 2곳이상 진찰을 받아 보고 비교. 비용은 몇만원더 들지만.

 

P.S 수술 후 치핵이 남아있어 관련들 명품병원이든 항문국가지정병원이든 문제가 없는 병원은 없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완벽할 순 없으며 환자마다 기대치가 틀리기에 억지를 부리는 사람도 있을 듯합니다. 객관적인 판단으로 상담2곳이상 받고 결정되면 병원과 의사를 믿어야합니다. 수술이 결정된 후엔 이곳에 전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곳이라 믿고 가셔야 스트레스가 없을 듯합니다.. ㅎ

 

 

<참고>(펌)

 

1. 일반적인 결찰절제법

치질 덩어리를 모두 잘라낸 다음

꼬매는 방법입니다(위 그림의 오른쪽).

 

2. 점막하 치질절제술

치질 덩어리의 가운데에 좁은 절개선을 넣어

항문 피부를 최대한 보존하며 안쪽 치질 조직을 잘라낸 다음

꼬매는 방법입니다(위 그림의 왼쪽).

 

 

아래 그림에서 이 두 방법의 차이가 더욱 분명히 드러납니다.

 

점막하 치질절제술 일반적인 결찰절제법

 

항문의 피부를 보존하면

수술 후 항문협착증(항문의 좁아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점막하 치핵절제술은 수술후 출혈이나 항문협착이 적게 발생하며 치유기간이 잛고(약3~4주) 항문기능이 잘 보본되나, 테크닉이 어렵고 피부꼬리가 남기 쉽습니다.

수술시에 메스대신 레이저를 사용하는 레이저 수술은 수술후 통증이 적다고 인식되어있어서 환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수술시 출혈이 적어 수술이 용이한 장점이 있으나 통증 경감 유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고 오히려 상처 치유가 지연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PPH>

 PPH 수술이란?
PPH는 원형자동문합기를 사용하여 돌출된 항문점막을 절개하고 봉합 후 조직이나 점막을 끌어올리고 다시 복귀시켜 내치핵으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키는 수술입니다. 

- PPH 치질수술은 수술 후 통증이 적습니다. 
- 의료보험적용으로 비용 부담 없이 치질수술 받을 수 있습니다.
PPH 수술의 원리
- 기존의 치핵절제술(치핵 자체를 절제)과 달리 치핵의 형태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수술입니다.
- 늘어진 직장점막을 내치핵 상방에서 절개하고 아래로 흘러내린 내치핵과 외치핵을 원래의 형태로 복귀시킵니다. 
- 상방의 혈류 일부를 차단하고 부어오른 내치핵과? 외치핵을 감소시키고 치핵이 가진 본래 기능인 생리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술입니다. 
- 신경말단이 거의 없는 직장점막에서 이루어 지는 수술로 기존의 신경말단이 많이 분포된 항문근처에서 치핵을 절제하는 기존의 수술보다 통증이 적은 수술입니다.
PPH 수술의 장점
 

 

 

pph수술은 모든 치핵환자에게 다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1. 치열, 치루. 항문농양, 콘딜로마 등 기타 항문질환

2. 외치핵이 주 증상인 치핵

3. 항문협착이 있거나 항문이 좁은경우

4. 직장에 용종등의 기타질환이 있는경우

이와같은 경우는 고식적읜 혹은 고유의 수술법으로 수술치료를 하여야합니다.

 

<주사요법>

 

수술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치질수술 환자 중 치핵이 70%가량으로 가장 많다. 치핵의 수술 여부는 조직이 빠져나오는 탈항 정도로 판단한다. 보통 1~4기의 네 단계로 구분된다. 

1기는 탈항은 없고 출혈만 있다. 손가락으로 잘 만져지지도 않는다. 2기는 변을 볼 때 항문 밖으로 탈출되지만 곧바로 제자리로 들어간다. 3기는 탈출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들어가거나 손으로 넣어야 한다. 4기는 탈출되어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다. 통상 3~4기의 경우 수술의 대상이 되지만 이 또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2기의 치핵이 4~5개 정도 나와 있다면 3기보다 증세가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으며 통증이 유난히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그런데 최근 수술 없이 치질의 고통을 없애주는 치료법이 국내에 도입됐다. 중국과 일본에선 그 효능이 입증돼 이미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치핵마다 주사를 4번 맞는 '4단계 주사법'으로 '알타요법'이라고 불린다. 수술할 정도는 아니면서도 간단한 약물치료나 좌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중간 정도로 심한 치질'에 딱 좋은 치료법이다. 

주사법-알타요법

 
치질 수술 여부에 대한 결정은 의사와 환자에 따라 차이가 난다. 4기에 해당되는 악성 치질은 수술이 원칙이지만 2, 3기에는 주사제로 시술할 수도 있다.
 
알타요법은 1단계에서는 치핵 위쪽의 점막하층, 2단계에서는 치핵 중앙의 점막하층, 3단계는 치핵 중앙의 점막 고유층, 4단계에는 치핵 아래쪽의 점막하층에 주사한다.

 



알타요법은 1979년 중국에서 처음 개발된 황산알루미늄칼륨과 탄닌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로 치질을 고치는 치료법이다.

주성분의 영문 앞 두 글자씩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주로 치질 2, 3기에 시술한다. 하지만 4기엔 여전히 수술이 원칙이다.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10만건 이상 시술했으며, 90% 이상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아 국내에 도입된 알타요법은 일본 후생성이 2005년 정식 승인한 시술법이다. 
일본에서의 126건의 임상시험 결과 시술 후 28일 뒤에 탈출을 동반한 치핵의 경우 90% 가량 환자에서 증상 개선이 있었다.

 

1년 후 재발률은 13% 정도로 낮았지만 17%에서는 발열 혈압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알타요법은 치핵마다 주사를 4번 맞는 것으로 끝난다. 맞는 부위는 치핵 위쪽의 점막하층(1단계), 치핵 중앙의 점막하층(2단계), 
중앙의 점막 고유층(3단계), 치핵 아래쪽의 점막하층(4단계)이다. 그래서 '4단계 주사법'이라고 불린다. 시술 비용은 10만원 내외. 
치핵수술은 출혈과 통증 때문에 2~3일간 입원이 필요하고 회복되는 데 보통 2주 이상이 걸린다.

 

반면에 알타요법은 칼로 절개하지 않아서 통증과 출혈이 적고 곧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국소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해 고령환자도 부담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 

수술과 알타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다. 치핵이 큰 것은 수술로 제거하고 작은 것은 주사제로 치료하게 되면 항문협착 같은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정확한 부위에 적정량을 투여하지 않으면 조직 괴사와 협착이 일어날 위험이 존재한다. 

부산대병원 외과 교수 오남건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은 "이 시술은 항문 안쪽으로 발생하는 내치핵이 주 증상인 환자에게는 효과가 좋지만 반면 외치핵이나 치루,

 

치열에는 효과가 없다. 또 정확한 부위를 찾아 주사하는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육을 받은 대장항문 전문의를 찾아 시술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재발>

치질(치핵)은 재발 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실제로 비수술적인 요법 즉 고무결찰법, 레이져, 적외선응고, 치핵소작술, 경화 요법등의 치료를 받은경우에 대부분 재발이 많습니다. 또한 근치적인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치핵 조직의 완전 제거가 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도 가끔은 있습니다.

 그러나 숙련된 항문수술의 전문가가 하면 거의 재발이 없습니다만 예를 들어 시계를 생각하면 3시 방향에 생긴 치핵을 수술하고 나서 몇 년이 지난후 9시 방향에 다시 치핵이 생기면 이것을 재발이 아니라 새로운 치핵이 생기는 것이므로 이러한 경우에 치질이 다시 생기는 것을 보고 재발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부득이 수술을 한 번 더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항문전체가 탈홍된 치핵인 경우는 전체치핵조직을 전부 제거가 되기 때문에 이런경우는 재발이 없습니다.

 

 

 

24 < 치질수술 후 남아있는 치핵 >

우울하다. 치질 수술이 완벽하게 끝나진 않은듯하다. 내치질이 너무커서 다 제거 할 수 없었든 아니든 내 복이 여기까지인 모양이다. 전 금요일 6일전 힘을 준뒤 이제조금 진물도 거의 없고 다시 조금 시작됬던 수술 부위통증도 어느정도 감소되었다. 어째든 힘한번 준 댓가치고 참으로 고통스러웠다.

 

오늘아침 배변이 잘되지않아 조심스래 달래가며 배변을 하였지만 역시 다 제거하지 못했던 부분은 다시 어느정도 부어오른다. 걱정이다 아주조금 힘을 준건데 이정도면 몇달 후엔 작은 힘주긴 견딜 수 있을런지...

 

하지만 또한 수술 이전보다 통증도 밀어넣을 일도 없어진 것에 만족하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25 <치질수술 후 음식에 따른 변의모양>

"치질수술 후 잘먹고 잘싸야 한다" 병원서 치질수술 후기에서 늘 하는 이야기 입니다.

변비를 조심하라, 술을 심하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3주후 더욱 조심하라... 등등...

 

3주후 더욱 조심하란 말은 까불지 말란 말과 같다. 3주쯤 이면 이젠 됬어하며 교만이 만용이 슬슬 싹은튀우다 꽃을 피운다. ㅎㅎ 말하자면 술도 팍 먹고 그동안의 수고를 원점으로 돌리고, 힘한번 빡빡빡 쓰다 터져 피나고 진물나고 붓고, 밀가루 음식아침은 굶고, 점심,저녁 배터지게 팍팍먹고 변비결려 또 힘 팍팍쓰다 헉헉헉 ~~~

 

누구나 2개월은 어쩔 수 없는 길을 가야합니다. 그럴것 같습니다. 수술부위가 적은 사람들은 아닌데 하시겠지만 만약 수술부위가 크다든지. 아님 3기말 4기입니다. 진단받고 수술하신분은 조심에 조심하십시요.

 

다시 강조하자면 3주즈음엔 누구든 한번은 까불게 되어 있더군요.. 무튼 ..

 

치질수술 후 변비가 생겼을 경우, 술을 먹었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배변시 힘을 주게되어 계속 붓게되고 치열이 생겨 다시 진물과 피가 나오게 됨. 회복안됨

 

다음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적당히 먹으면 되지 않겠어. 라면등 밀가루음식을 간과했지요.

많은 지질수술 후기중 배변이야기에 배변이 작고 둥근게 되고 딱딱하고 잘나오지도 잘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장 힘든것이 배변이며 배변 중 변비인데 변비가 생기는 이유 중 작고 적당한 크기의 덩어리 배변이 입구를 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뒤는 계속쌓여 나가야 겠다고 부르짓고...

 

딱딱하고 시멘트 같은 덩어리 배변이 속에 만들어 지면 변비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덩러리변은 계속적으로 수분이 나가 더욱 단단해지지요...

 

덩어리 배변의 이유는 밀가루 음식입니다.

라면, 냉면, 모밀, 칼국수 등등...... 이것들은 변을 시멘트처럼 둥글고 단단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라면은 아직 수술 후 한번도 먹지 않았지만 그제 먹은 모밀이 저도 입구를 막고 있어 어제 어쩔 수 없이 관장하여 배변했습니다. 이젠 힘 안줌니다. 적당히 줘도 안나오 길레 관장약으로 관장하니 딱딱한 덩어리 몇개와 뒤로 적당한 량이 배출 되었지만 아직 많이 샇여있습니다.

수분이 없으니 잘 나오지 않는 이유이지요. 오늘은 운동을 조심히 빡세게 하여야 할 듯합니다.

 

덩어리 배변의 다른이유는 식사량이 적을 경우입니다. (인터넷 참고함)

식사량이 기본이상으로 양이 적을 경우 덩어리 배변이 만들어 진다합나다. 그또한 병원에서 식사를 많이 하라 강조에 강조를 한 이유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설명이 길어졌습니다.

어떻게 하든 야채와 식이섬유 식사를 하여야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등 장운동이 원활치 않아 변비가 생겨도 식이 섬유등이 계속적으로 변에 수분을 공급하게되고 딱딱하게 굳지않아 어느 정도는 견딜수 있게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변이된후 싸야 할 때 못싸면 바로 굳어 변비가 되어버립니다. 변은 언제나 노랗고 번들번들한 바나나같은 변, 이렇게 되어야합니다.

 

아프지 않을 때야 힘한번 더 꽉주면 되지만 치질수술 후는 절대 그럴 수 없기에 그러면 안되기에(3주 이후에도) 착한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경우는 변을 부드럽게하는 약을 함께 먹으면 그나마 되지 않을까합니다... 이 모든글은 개인적의견입니다. 참고요.

 

 

26 <치질수술 후 부분정비>

치질수술 후 26일째 4주째를 눈앞에 두고있다. 오늘은 제조한 약을 다먹어 진찰받고 약타러가는날. 통증, 진물, 배변등을 물으시곤 다음주 한번 더 오면 치료가 끝날거라 말씀하신다.

 

날 괴롭게 하는 배변시 수술입구쪽에 힘주면 붓는 것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그건 평생 달고 다녀야합니까? 한 두달 지나면 많이 좋아질거다. 그리고 상황을봐 늘어지는 부분은 부분정비를 하면 되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라하십니다. 부분정비라...

 

수술 후기에 보면 재수술은 아닌 정비 정도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나도 결국 해당되는 모양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되실탠대 입구에 힘주면 부풀어 오릅니다. 예전 수술전에 부풀어 오르는게 아니라 안에 있는 치핵이 나오는 것이였는데 그때 와는 다른 것임엔 확실하지요.

 

맘편히 일단은 지내려합니다. 저번주. 오늘 힘한번주곤 붓고 터져 진물나고, 한주를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적당히 힘줍니다 아니다 싶으면 변의가 더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샤워헤드로 살짝 관장해 길내주고 배변하면 계속 잘나오니까요. 우선 완치될때 까지 2달간 그러니까 지금부터 한달간은 그리 살까합니다. 수술전보다야 천국이니까요....

 

 

27 <치질수술 후 생고구마, 미역, 다시마의 우수성>

좌욕도 헤드샤워도 없이 아침 변의에 자신감을 갖고 변기에 앉았다. 최대한 힘을 주지 않고 달래가며 힘조정. 간만에 편안한 배변의 즐거움을 만긱할 수 있었다.

헌대 가끔 배변의 내용중 색이 변하지 않은, 장을 통과하지 않은 듯한 녹색의 매끄러운 해초같은게 보였다. 해초는 장을 통과해도 색이 다변하지 않는 모양이다. 즉 수분을 가지고있고 특성상 매끄럽기 때문에 배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모양이다.

 

치질수술 후 좋은음식에 미역과 다시마, 고구마가, 옥수수가 있는 이율 알듯하다.

고구마는 찌지 않고 생으로 간식삼아 먹는다. 옥수수는 정말 배변시 장에서 수분이 흡수되도 계속적으로 변에 수분을 공급하고 배변시 변이 딱딱해 지는 걸 막는다, 당연히 고구마도 미역도.

 

헌대 미역도 탁월하지만 다시마가 녹색을 그리 유지하며 배변을 도울진 몰랐다.

지금은 고구마와 옥수수를 신경써서 먹는다. 참으로 착한 음식이다...

 

이리더운데 좋아하는 냉면을 먹지 않습니다. 라면도 메밀국수도.. 냉국수, 콩국수,,,,,

면종류 밀가루는 변비에 적이며 변을 시멘트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3주 후면 대부분 먹게되지요. 참으세요. 많이 절제하신분은 절대로... 교만이 자신감이 그동안

잘해놓은 농사 망침니다....

 

 

28 < 4주째 >

오늘 치질수술 후 한달이 되는 날입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지만 시작은 반이 아닌 전부입니다. 시작해 놓으니 나머진 시간이 해주내요. 고통과 아픔, 후회등 많은 상황이 교차했지만 결국 시작한 사람에겐 그에 따른 결과를 즐기게 해줍니다.

 

다시 수술하겠냐하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합니다. 윗 글에 보듯 숫한 어려움과 고통이 동반하지만 내치핵을 달고 매일 살아야 하는 고통보다야 순간 몰아 하는 고통을 선택하는 편이 낫지요.

 

아직 한달은 조심하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적당한 통증이 아직은 남아있지만 커다란 내치핵이 안에서 후끈거리는 답답함 보다야 살것 같습니다.

 

오늘아침도 변의신호에 좌욕없이, 헤드샤워기관장없이 조심이 달래가면 쾌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좌욕하고 넉넉한 마음에 출근하였습니다.

 

3주만째 조심안하고 힘주고 한주간을 고생했지만 지금 어느정도 회복된 상태입니다.

 

수술을 고민하는 4기 여러분. 한주 아니 첫배변과 한주만 고생하시면 일단 고비는 넘습니다.

그리고 집에 따스한 수도물이 안나온다면 그길은 좀더 힘들 겁니다. 따슨물 쏘는 샤워헤드가 초기엔 꼭 필요합니다. 아니 치료될때 까진. 수술부위 샤워를하면 깨끗하고 회복도 빠릅니다.

 

 

29 <치질수술 배변시 힘주는 방법>

수술전에 다른분에 치질수술 후기에서 읽은 내용인데 요즘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습니다.

 

배변시 힘을 줄때 수술부위로만 힘을 주면 무리가 갑니다. 힘을 분산시키면서 아래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 해야하는데 그 방법이 양손 다섯손가락을 서로 같은것 끼로 손가락을 마주붙여 손가락에 힘을 주면서 아래에 힘을 주어보십시요.

 

손과 배, 수술부위 고로 힘이 들어가 수술부위에 아주 세밀하게 힘조절이 가능합니다.

수술부위에 2달전에 무리하게 힘주다 사고나면 모든게 한동안 원점으로 돌아가게됩니다.

 

요즘은 진통소염제가 빠지고 치질약이 혈관수축제만 먹고있습니다. 항생제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조금 수술부위가 아주조금 간질거립니다. 그러나 방구가 나오면 안쪽에서 부터 긁어주듯 시원합니다. 별 상황이 다벌어지네요.

 

어제 면을 조금 먹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침 변의에 조금힘을 주니 나오질않네요. 하여 샤워헤드로 살짝 건들여주고 배변하니 동글동글 딱딱한 시멘트변이 나오고 뒤로 나머지가 몰려나옵니다.

 

정말 면은 밀가루 음식은 식이음식과 같이 먹어도 워낙 작은 가루 음식이라 선두에 서게되어 뭉치게 되고 아침배변 시작을 어렵게하는 모양입니다. ㅠ

 

 

30 <치질수술 후 한달>

7월9일 수술을 하여 8월8일 정확히 한달이 되었습니다.

회복률 70%정도. 배변시 힘줄수 있는 한도는 70%정도, 수술부위도 아직은 힘주면 살짝 붓고.

수술안쪽은 가끔 간지럽고.

 

지금은 진물이나 피는 나오지 않지만 지금부터 잘 관리해야 잘 마무리 될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듬니다. 오늘 아침에도 힘으로 배변을 해볼까 했지만 실패, 더힘주면 무리가 있을듯해 샤워헤드로 살짝 수분공급하니 시멘트덩어리 배변이 몇알톡톡 나오더니 나머지가 따라나옵니다. 밀가루 음식이래야 음식에 썩여나온것 조금 먹었을 뿐인데 참 오묘합니다.

 

한달. 자축해봅니다.

 

 

36 < 병원치료 종료>

34일째 토요일 병원방문, 진찰을 받았습니다. 사진도 찍고 그동안 잘 아물었는지 속도 보시고 진찰결과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제 오늘로 특별한 사안이 발생되지 않을경우 치료를 마친다하셨습니다. 일주일치 약국처방전을 주셨습니다.

 

수술부위가 수술로 조금 좁아진 느낌일태지만 최상의 선택적 수술이라 말씀하시고 조심하면 더더욱 괜찮아 질것이며 조금 나온부위는 차차 더 좋아질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것마저 봉합햇으면 어려웠을 것이라 자찬(?)하셨습니다. 아무튼 환자입장에선 대 만족은 아니지만 선생님을 믿기로 했고 인사를 하고 긴긴 한달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전과 비교하면 치핵이 나오는 것도, 밀어넣은 커다란 치핵으로 확끈거리는 것도, 배변후 딱기도 힘든 고통관 결별하였습니다. 선생님도 간호사도 모두 친절하셔서 그 또한 감사했습니다.

 

이제 아직 한달간 더 조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계속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요즘은 힘을 적당히 줘도 예전처럼 붓진 않는것이 신기합니다...

그래도 무리하게 힘을 주진않습니다. 완치되어도 앞으론 그리 할 예정입니다....

 

 

37 <치질수술 후 비데 활용에 대한 오해와 실망>

한편 치질수술 후 좌욕을 비대로 활용하지 라고 생각케됩니다. 저 또한 분명 그리 생각했습니다. 압력이 세다면 제일 약하게 하고 온도는 그에 맞게 올리고 사용하자. 누구나 한번쯤은 그리 생각케 죕니다.

 

하지만 치질수술(4기) 후 그 기대는 완벽하게 무너집니다.

 

저또한 치질수술 후 집에와 제일약한 모드로 비데를 설정하고 세정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제일약한 수압모드가 이리 센지 몰랐습니다. 5단계중 일단계인데.... 곧바로 기대는 허물어졌습니다.

 

물이 분출되는 순간 바로 엉덩이를 들게됩니다. 아파서, 다음 아 잘못하면 실밥이 터지겠구나..ㅠㅠ 하는 느낌이 오고 부어있는 수술부위에 통증이 심합니다.

 

지금 한달이 지난 지금 3주이후도 한 두번 비데를 사용해보았지만 통증이 발생했으며 지금 거짓말처럼 4주가 지난 후에야 비데를 사용(1단계)하여 세정 및 약식 좌욕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데를 이상없이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치유되었다는 증거이며 통증이 느껴진다면 아직 상처부위가 아물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수술부위가 크지 않으신분은 비데를 십분 활용하셨다하는 분을 듣긴했지만 치질4기 이상인 분들은 분명 비데 사용은 절제될 수 밖에 없습니다... ㅎ

 

 

39 <이제서야 아무 도움없이 배변에 조심히 임합니다.>

근래 2-3일 전부터 배변시 좌욕이나 샤워헤드의 도움없이 배변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전과 달라진것은 성공을 하고 있고 수술부위 살도 이전 3주때처럼 붓진 않는 다는 것입니다.

 

배변 방법이 치질수술 전과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1. 절대 힘을 상,중,하시 상으론 힘을 주지않는다.

2. 중정도의 힘으로 배변을 유도하며 그또한 5초 이상 계속 힘을 주지 않는다.

3. 5초에 한번 실패하면 2회정도 총3회정도후 배변에 실패하면 철수 후 다시 변의가 올동안 기다린다.

4. 계속해서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힘을 주었다 안주었다 요령껏 아끼며 배변을 유도한다.

5. 변의가 크면 참지않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한다. 이때 참으면 나중 어려움.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변의가 오면 바로 화장실에 가고 힘을 오래 주지 않으며 실패시 과감히 철수하며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다입니다.

 

60일2달의 시간에서 40일을 넘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이젠 수술부위가 간질간질합니다. 조금씩. 참을만큼. (방귀시 배변시 긁어주는 느낌으로 션합니다. 그러고 보면 아직 완전하다 할 수 없는 당연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43 <치질수술은 어느계절이.. >

치질 수술을 7월에 하였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덥지않은 겨울에 해야 곰지도 않고 좋치 않냐고들 합니다. 일반적인 생각이지요. 하지만 치질의 경우는 다르다 생각됩니다.

통계적으로 치질수술도 겨울이 조금 많타고들 하지만 치질의 경우 수술부위가 늘 따스하고 깨끗하게 유지 해야 하지요. 하기에 겨울과 여름을 놓고 이야기 하지면 여름입니다.

 

좌욕하기도 여름이 훨씬편하고 따스하게 수술부위를 유지 하는 것도 여름이 더 효과적입니다.

겨울에도 뜨건물이 꽐꽐 나오고 화장실도 따스한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이나 빌라라면 말이 필요없이 여름입니다. 찬물 데우고 화장실은 춥고 데운물은 조금있음 금방식고, 수술부위 혹한에 외출시 차가워지고, 겨울엔 여러 환경상 더 치명적인 경우의 수를 감수 해야합니다. 더더욱 저처럼 환경상 넉넉치 않다면 여름이 더욱수훨하지요.

 

전 수술후에 사무실서 겨울 사용하던 전기방석을 꺼내 사무실서 사용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였지만 2주간은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절대. 수술부위가 따스해 좋았지요.

수술 부위가 수술로 몹씨 열이 나고 있기때문에 방석이 깔려 있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모르고 전원을 넣치않고 있으면 바로 신호가 옵니다. 한여름에 수술부위가 춥다고..?

그러다 어느날 방석이 덥게 느껴지고 그때가 한 2주정도 지났을 때이며 그만큼 치유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걸봐도 여름이 겨울보다 회복엔 유리하다는 단편적인 이유이지요.

겨울엔 치질수술 후 전기방석을 사용하라 합니다. 여름엔 아닐것 같습니까? 여름에도 전기 방석을 회사에선 사용하여 수술부위를 따습게 유지해야하며 말씀안드려도 많은 분들이 여름에 전기 방석을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몸이 그리 해달라고 요청하니까요.. ㅎ

 

외근을 해도 겨울급추위엔 차가워 질 수 밖에 없는데 여름엔 그럴일도 없고..

어느곳에서든 약식좌욕하기도 편하고 항상 기본적으로 온기를 유지 할 수 있는 여름을 추천합니다. 항문외과에서 영업상 상관없다 하겠지만 아니 뭐 큰 이유도 아니지만 섬세한 부분이기에 섬세하게 신경써야 하는 이유 이기도합니다..

요즘 치유과정을 겨울에 시행 했다면 몹씨 불편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중요한 좌욕, 좌욕배면, 샤워헤드관장, 약식좌욕등등을 추운겨울 아침 화장실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기어려운 작업을 아침 추운화장실에서 해야 한다면 그건 무척이나 더큰 고통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은 감염이 쉽기때문에 피하라 하지만 치질경우는 이래저래 수술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하며 매일 한번은 해야하는 배변을 하고 살아야하는 치질수술인데 감염걱정 보다 청결 유지 하기에 편한 계절이 여름이 아닌가합니다.

 

겨울엔 치질증상도 더 심해집니다. 혈관이 겨울엔 축소되기 때문에(하여 겨울에 치질수술이 많은 이유인기도한게 아닌가?)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이 사실로 보아 여름, 증상이 한결 넉넉 할 때 수술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수술전에 아주 좋은 몸을 만들고 수술에 임하면 수술 후 더욱 좋은 결과, 곧 회복이 빠르겠지요.

 

결국 좌욕등 청결을 위해선 계속 물과 친해져야 하는데 겨울철 찬물(서민들?)보다야 여름철 따슨물이 더 편할듯 합니다. 좌욕을 추운겨울 따슨물 데워 혼자 추운 화장실에서 좌욕을 하고 있다면 생각만 해도 춥습니다. (의사가 아닌 치질수술 받은 환자의 개인적생각)

 

 

45 <치질수술 후 술은 언제..치질수술전 준비사항-몸을 만들어라~>

 

치질수술을 마음 속에 준비, 치질수술 일주일 전부터 금주를 하기 시작했다. 술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자주 조금씩 먹는 편이라 수술전에 몸상태를 좋게 만든 후 치질수술에 임하는 것이 좋타는 친구의 의견에 맞춰 금주에 식사도 잘하고 스트레스도 줄이고 사무실 업무도 어느정도 마무리 될 무렵에 맞춰 치질수술을 일주일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

 

사실 제일 미련한 사람이 치질이 악화되고 피곤하고 일도 많이 밀려있고 스트레스도 계속 받아야 하는 시기에 치질수술을 하는 사람처럼 미련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된다.

여름에 하건 겨울에 하건 좋은 병원에서 실력자 의사에게 수술을 받던 아닌곳 아닌분에게서 치질수술을 받던 가장중요한 건 치질수술 전 자신의 몸상태이다. 치질수술이 아닌 다른 수술도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치질이 아주 안좋아져 치질 수술을 마음속에 결정되면 그때부터 빠쁜일은 없는지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는지 뭔가 문제로 술 왕창 먹을 일을 없는지 다 알 수는 없지만 확률이 제일 적고 몸상태가 최상이고 치질수술 하기전에 치질약도 먹고 연고도 바르고 하여 치질 수술 안해도 될듯한 상태를 만든 후 수술에 임하는 것이 치질수술 후 회복에 중요한 역활을 할 수 밖에 없다.

 

여러 여건이 안좋은 상태에서 치질수술 후 식사조절이 안되고 스트레스받고 술먹고 하는데 어찌 그런한 상황을 다 정리한 사람과 같은 회복을 기대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지금 45일째지만 사실 이번기회에 술을 끊으려 했지만 운동후 맥주에 유혹에 못이겨 오백 한두잔합니다. 그것이 그정도가 40일정도 였지만 커다란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술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달이후 적당량 정도는 괜찮을 듯한데 3주경 몸이 다 회복된듯 느껴지는 그때 한주 정도만 더 고생하면 적당량의 음주는 별 탈이 없을 듯합니다.

그 조건 또한 회복정도가 잘되어 있는 분들게에 해당되는 경우일 거라 생각됩니다.

 

 

46 <치질수술 후 현 회복 상태>

이번주만 지나면 50일을 넘게되고 조금있으면 60일 2달의 시간을 마치게된다.

현재 좌욕은 비데에 온도는 최상 수압은 최저로 놓고 아침, 저녁으로 약식으로 마침.

통증이나 진물, 혈흔은 느끼거나 볼 수 없음. 배변시 통증없음. 도리어 시원함. 가려움 증은 조금, 가끔있으나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이정도면 구부능선은 넘은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밀가루 음식이나 스트레스등은 절제나 조심하며 식이섬유 섬취 및 운동은 꾸준히 치질 수술 후 몸관리엔 부족함이 없이 조심합니다.

식이 섬유 식사를 많이 하다 보니 배변도 아침에 시원하게 바나나 한두개, 이리 기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치질수술 후 방귀 횟수가 늘었습니다. 냄새가 나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빵하고 나면 시원합니다.

 

현재로선 종착지가 보입니다. 하여 더욱 자중하고 조심합니다. 배변시 힘은 이삼초 중이상의 힘을 주지않습니다. 식이섬유등 장관리를 잘하니 배변이 쉽기에 그리 힘을 주지 않아도 쉽게 배변에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치질수술 후 잘먹고 잘싸란 말의 의미-다시 강조>

치질수술 후 잘먹고 잘싸란 말은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가지만 하루 한번 배변을 해야하며 이래 저래 배변의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면 한번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잘먹고 한번에 꽝하고 한번의 고통으로 끝내란 이야기입니다.

 

관리가 안되 하루 몇번씩 화장실에 가야 한다면 더욱큰 고통의 연속입니다. 하여 수술전 일주일전 하루에 한번 쉽게 배변이 되도록 몸을 만들어 놓고 치질수술에 임해야 수술 후 배변의 고통을 한번에 끝낼 확룰이 높은 이유입니다.

 

그리고 죄옥시 좌욕후 자꾸 변의을 치질수술 후 초반에 느끼게되는데 정량이 나왔다면 무시하십시요. 치질수술 후 처음엔 배변을 해도 좌욕을 해도 뭔가 남아 있는듯해 자꾸 배변을 시도하게 됩니다. 하루 적당량의 배변을 하였다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수술 부위가 부어 잔변이 배변이 있는듯 느낌을 주는 것이니 무시하면 괜찮아집니다. 그또한 한 일주일 안에 붓기가 적당히 빠지면서 없어집니다.

 

인터넷인가 라디오방송에서 어떤의사가 한 말입니다. 음식섭취 량이 적으면 배변이 토끼변처럼 둥글동글하고 딱딱하게 된다합니다. 배변이 무서워 식사량을 줄이면 도리어 더욱 힘들게 되는가봅니다. 식이섬유든 음식 많이먹고 확실한 변의오면 확실하게 배변하는 것이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지 않게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잘먹고 한번만 잘싸, 하루 한번에 고통으로 끝내십시요.

이제 잘먹고 잘싸야 하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51 <치질수술 후 배변의 즐거움>

수술전 언제부턴가 아니 아주먼 언제부턴가 화장실 가는 것이 조금씩 고통인 적이 조금씩 그 횟수가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생각하기엔 10년 이전, 아니 한 15년 전, 그 이전 같기도하고....

 

헌데 2008년즈음 어느 겨울. 배변후 화장지에 붉은 피... 헉~~~

항문외과란 것이 있는 줄도 몰라 장내시경을 위해 규모있는 병원 방문. 의사님 말씀이 치질 같긴한데 내시경을 해보아야 정확히 알수 있다 하십니다. 다음날 장내시경.. 치질부위 출혈로 진단. 치질 관련약과 연고 바르고 그럭저럭 조심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가끔 피곤하면 피가 보이는 횟수가 늘어나고 치핵은 크기도 커가 이젠 피곤할 경우는 밀어넣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어느상황인지 알 순 없었고 불안한 마음에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항문외과란 것이 있었습니다. 2011.07 방문 확인. 수술이 시급한 상황 진단. 그러고도 1년이 지난 2012.7월9일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을 1년정도 미루게 된이유는 수술을 하신 몇분께 여쭤보니 애낳는게 더 낫다. 애낳는 고통 이상이다. 많은 수술을 당해보았지만 치질수술 만큼 수술이후 사람잡는 것두 없다. 또한 한 두달 신경쓸일 이 너무 많다. 다시 치질수술 하라면 안한다,, 등등...

 

참아보자로 바뀌엇었습니다.

 

하지만 년말 어느날 동창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중 치질이야 기가 나왔고 난 무서워 아직못한다하니 그친구 이야기인즉

 

"치질수술이 세상에서 제일(엄살) 고통일 수 있지만

치질수술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수술이라합니다"

 

매일 가야하는 화장실인데 아침시작부터 고통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가. 자기는 이것저것 수술을 해보았지만 지금 정말 치질수술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합니다.

친구도 관리를 잘못해 한달정도 더 고생했지만 후회도 없으며 지금 또 결정해야 한다면 바로 수술한다 합니다. 하지만 수술전 몸과 컨디션, 배변이 잘되도록 준비하고 수술에 임할 거라합니다.

 

친구따라 강남갔지요. 저두요. 지금 친구에게 술한잔 사줄 작정입니다.

언제부턴가 고통이 되어버렸던 배변. 지금은 즐겁습니다. 변이 나올때 예전에 고통이였는데 지금은 스쳐가는 부드런 느낌. 이런 느낌이 아주 먼 옛날 있었었나 하는 부드럽고 따스한느낌. 변이 지나갈때 고통이였는데 지금은 부드럽고 즐겁습니다.

 

분명 수술전에 변이 지나가면서 고통을 유발했는데 지금은 지나가면서 변의 따스한(?)하고 부드런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배변시 즐거움입니다. 처리도 간단하고... ㅎ

 

세상에 먹는 즐거움과 싸는 즐거움. 아주 중요했는데

그동안 싸는(?) 즐거움을 잊고 살았었습니다.

 

 

52 <수술 후 먹는 약에 대한 정보>

치질수술 후 처방약중 마그밀란 흰색둥근 약이 있습니다. 수술후 병원에서 먹이는 약중 한가지인데 그 약이 변을 묽게 만드는 약입니다. 묽게 만든다 하여 설사처럼 되는 설사약이 아닌 죽과 같이 변을 만드는 약이라합니다. 전 수술후 다음날 변이 죽같이 껄쭉하게 나와 설사도 아니고 이게 뭐야 했는데 인위적으로 약을 처방하여 수술후 묽은 변으로 배변 쉽게 되도록 처방한 약이라 합니다.

 

"마그밀" 는 수술 후 한 일주일 정도 처방하여 먹은듯합니다.

항생제, 진통소염제 3-4주 처방후 배변시 통증은 없다 하니 처방전에서 제외

혈관수축제 4-5주 이후 제외

기타 소화제, 위운동촉진정등등 제외

 

결국 마그밀 일주일 정도, 항생제,소염진통제 3-4주, 혈관수축제 4-5주..

이후는 약처방 없습니다.

 

그리고 배변시나 기타 통증이 심하면 타이레놀2알을 먹으라합니다.

하여 준비는 하였었지만 한번도 먹은 적은 없습니다. 별로.

 

 

53 <치질수술은 어느요일이 좋을까?>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목요일 수술17시 다음날 09시 무통주사 제거후 퇴원. 바로 출근. 점심식사후 전날과 다름없이 식후 운동.. 그리고...고고고고. 19시 재입원...

 

마취주사 후 수술 삼십여분. 이후 하루밤 병원. 바로 다음날 무통주사 제거. 출근...

무통주사를 제거하고 세네 시간은 이거 뭐 아무것도 아닌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통이 끝난 다음이 문제입니다. 첫 배변이 무통주사가 끝난다음에 왔기에 무척 고생하였습니다.

 

병원에 무통달고 첫 배변(그래도 고통)이 완료 되었다면 퇴원하고 출근해도 별 상관없지 않나 하는 개인적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4기, 병원서 하루더 있으라 했지만 퇴원. 오후 퇴근후 병원 방문. 열나고 붓고. 재입원. 무통주사는 다시 맞지 않았습니다. 무통주사 제거하고 몸이 빨리 현 상황을 받아 들여 최적화 하는 것이 좋치요.

 

그럼 어느 요일이 입원하기 좋은가..?

평범하게 금요일이지만 제생각에 목요일 반가내고 오후 수술.. 무통차고 다음날 출근.. 퇴근 후 병원서 무통제거. 진통소염제 주사 맞고 집에서 금토일 보내면 월요일은 출근하는데 어렵진 않습니다.

 

노동강도가 있다던지, 하면 어렵습니다. 사무직정도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5일정도면 사무실서 간이 좌욕등하면 업무에 전혀 타인이 알 수 없습니다.

 

치질수술 후 수술부위가 진물등 통증에서 수술부위가 편해지는 날이일단계 육일째 되는 날이였습니다. 참고하세요. 많은 분들이 육일째 되는날 일차 회복을 크게 느끼더군요. 저 또한...

개인적의견입니다.. ㅎ 중간에 국겅일등이 있음 더욱 좋겠지요. 시간없는 분들을 위한 생각.

 

 

54 <치질수술 후 통증>

척추마취후 치질수술을 하고 나면 머리를 높게하고 5~6시간 정도 있도록 합니다. 마취약이 머리가 낮게되면 머리에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하여 그리 한다합니다.

 

그래서 오후에 수술하면 저녁은 금식 뉴스보고 바로 자버리면 모든 기본사항은 종료되기에 오후에 수술하고 자버리면 통증도 머리를 올리고 있어야하는 것도 배곱픔도 소변이 나올때 까지도 모든 것에 대한 염려를 버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무통주사는 마약성분과 같은 것이라 오랜기간 투여하는 것은 좋치 않다합니다. 하여 전 다음날 바로 제거했고 소염진통 주사만 맞았습니다. 매일 방문하여...

 

하지만 궁금한 것이 살을 도려 내었는데 그것에 대한 통증이 어떤것인지 예상 할 수가 없었습니다. 평생처음 몸에 칼을 대본지라. 수술이라는 것도 처음인지라 어떤 데이터도 갖고 있질 않았습니다.

 

수술다음날 무통주사 제거. 몇시간 동안은 수술부위에 통증을 알 수 없었습니다. 헌대 3시간 후쯤 수술부이의 통증이 제가 예상한 통증과는 사뭇 달랏습니다. 맞아서 아프다던지 배탈이 나서 의 통증..

 

그런것과는 다른 수술부위에 화끈거림이였습니다.

 

수술부위와 주변이 손을 대보면 뜨끈뜨끈합니다. 거짓말좀 해서 후라이 해먹어도(^^;) 될만큼 화끈거립니다. 맞아서 아프거나 화상으로 데어 화끈거림과는 다른 후끈거림.. 그런데 수술다음날 제입원하여 소염진통제 링거를 맞으니 열이 싹없어집니다. 아~~ 그게 통증이였구나.

 

앉았다 일어나면 앉은 걸상이 뜨끈뜨끈합니다. 어떤분이 제가 앉았던 데를 제가 일어서서 바로 제자리에 앉았는데 그러시더군요. 바닥이 따끈따끈하네 ... ㅎ

 

그래서 여름이지만 전기방석을 깔고 업무를 본 이유이기도 합니다. 바닥이 더 뜨거우면 수술부위가 시원합니다. 이열치열. 이글이 수술 후 이해되실겁니다.

 

그 열감이 적어 질수록. 아니 수술부위에 열이 내려갈 수록 회복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전 2~3주간 전기방석을 사용하였습니다. 수술부위 열이 내려가니 전기방석이 뜨겁고 답답해지더군요. 한동안은 그리 시원하더니만...

 

치질수술 후 수술부위의 통증은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배변시 통증.

지질수술 후 첫배변시 통증은 과히 과장되게 말하자면 상상 이상 이긴합니다. 그건 머리 속에 있던 이전에 느껴보았던 통증에 몇배였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칼로 실수로 푹 베인곳(아주 연약하고 아주 예민한 곳)을 변과 짠소금기 질적한 액체로 그곳을 후비는 듯한 느낌.

 

통증이 상상 이상 이긴 하지만 통증으로 인해 잊고 있는 것이 있지요. 분명 통증은 크지만 배변의 느낌은. 그 큰통증 중에도 어제와는, 수술전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치핵의 돌출이 없다는 것이지요. 분명 고통속에 배변을 하였으나 치핵이 나오지 않고 안쪽에 늘 있던 묵직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압통같은 것이 없고 그저 수술로 인한 다른 느낌의 통증 이란 것입니다.

 

치질수술후 초변은 정말 상상이상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기뻐하십시요. 수년간 배변시 느껴던 불편한 느낌이 없는 어제완 달라진 그냥 통증이란 것입니다. 그러나 그 통증은 하루하루 십분의 일씩 줄어들고 희망은 쌓여갑니다.

사람이기에 그순간(초변) 그땐

"내가 미쳤지 수술을 왜 해가지고..." 순간 후회가 몰려옵니다.

허나 배변이 끝나고 그래 몇칠만 고생하자 시작이 반인걸하면 희망을 갖게되지요. 모든분이 그런건 아닐태지만 일반적으론 그리 생케됩니다.

 

하여

배변을 한번에 시원하게 성공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힘을 줄 수 없기때문에 밀려나오는 관성으로 확 빼내야 하는 것이지요.

 

안먹고 안싸~. 절대 그리 안됨니다. 식후 약을 먹어야 하기에 안먹는 수는 없지요. 그래. 안먹었다 쳐도 수술부위가 부어 그것이 변의를 느끼게하여 안먹어도 그냥 변기앉아 힘을 주게 되지요. 아무튼 잘먹고 잘싸야합니다. 힘을 주지 않아도 확 밀려나오게.

식이섬유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밀가루, 술먹지 말고 한번의 고통에 확..

 

수술후 몇칠간은 그나마 조금 힘을 줄수 있는 좌욕기에 좌욕을 하면서 미안하지만 그냥 그곳에 배변을 하게됩니다.하지 말래도 몸이 그럴수 밖에 없다 지시합니다. 내껀데 어떳습니까? 그러면 좌욕기 물비우고 다시 뜨건물 받고. 하여 뜨건물과의 싸움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여름이 편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배변이 되면 변의가 아무리 꼬셔도 무시하셔야합니다. 처음엔 힘들지만 일어서 5분만 지나면 수술부위가 부어 생긴 변의가 없어집니다..

 

정리하자면

수술부위의 통증은 후끈거림..

배변시 통증은 .. 개인별 상상에 ..

(칼베인곳 변으로 뭉게 지지니 상상이 되시죠. 하지만 참을만합니다.)

-업데이트 할날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란 참으로 정직한 의사입니다.

 

 

59 <치질수술 후 변비 끝(?)>

오늘이 2012년 9월4일 모래면 정확히 육십일째, 두달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 이전보다 변비가 줄었습니다. 치질로 장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수술전 다른 후기에보면 변비가 줄었다는 글을 가끔 보았었는데 이제사 이해가 갑니다.

 

그땐 치질수술하고 변비하고 무슨상관 했는데 하였지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치핵이 입구를 막고 있어 소통에 문제로 변비가 가끔 발생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던 모양입니다. (개인생각)

 

정말 신기하게 아침 화장실가면 쑥나옵니다. 이전보다 적은 힘에도 배변이 쉬워졌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것. 치핵이 막아 계속적으로 더큰 힘이 필요하고 하여 계속적인 악순환이 되면서 치핵은 날로 커지고....

 

지금은 손가락을 깊숙히 넣어 연고 바르던 곳을 만져보면 울퉁불퉁 꽤맷던 부분이 많이 매끈해져있습니다. 치질때 꽤맷던 실밥이 녹아 나오고 붓기도 빠지고 하여 넉넉해 졌습니다.

치질때 쓰는 실은 나중에 녹는 실인데 무척 굵은 실을 쓴다합니다. 미용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기에 굵은 실을 써 나중 협착 같은 증상이 적도록 하는 모양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치질수술 후 힘들지만 투자할 만합니다.

 

 

60 < 치질수술 전 사진찍어 놓자>

이 후기도 오늘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두달,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지요..

하지만 수술 후 3일, 6일, 3주 고생입니다.

 

수술전 병원에서 내시경등 사진을 찍어 보여주고 상담도하지요. 그사진을 본인 카메라로 다시 찍어 놓을 수 있음 찍어 놓으십니다.

본인 사진이라 문젠없지만 눈친 보이지요. 전 수술후 3주경 방문 대기시 제 차트를 보고 모두 찍어 놓았습니다.

 

완쾌된 지금 볼 필요가 없지만 치질수술 후 몇주간은 보지말레도 경과가 궁금해 보게됩니다.

병원에서 찍어놓은 것도 있지만 그건병원용이고 본인이 스마트폰으로 수술전에 찍어 놓으세요.

 

1. 쪼그리고 앉아 힘을 줄대로 주어 최악의 경우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찍어 놓으 십시요.

2. 쪼그리고 앉아 힘 주지말고 평상시 모습 또한 여러 각도에서 찍어 놓으십시요.

 

CLOSE UP 최대한 가깝게 접사로 ...

 

치칠수술 후 당연히 수술부위가 잘 안보이니 셀프사진을 본인이 찍게됩니다. 그때 어떻게 잘려나갔고 힘줄때와 안줄때 어떻게 바뀌었는지 조금은 비교 알 수 있습니다. 당연 깊은곳 잘린곳을 알순 없지만 수술전후 사진을 보면 회복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회복기간 동안을 자주 찍게 됩니다.

치질수술전 사진이 있어야 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비교 판단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질수술 후 사진찍는 다고 너무 힘줄 필요는 없겠죠. 배변시 정도의 작은 힘정도...

 

마지막 팁입니다.

 

수술 할 병원과 의사를 믿고, 신뢰한 후 수술에 임하십시요.

의사도 병원과도 상관이 없는 환자일 뿐이지만 수술이 끝난 후 신뢰가 없으면 본인만 힘듬니다.

저도 그 과정을 조금 껵었지요.

 

지금도 다 제거 되지 못한 부분이 만져집니다. 하지만 그것이 최선이였겠지 하며 하늘에 감사하며 그로인해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배변에 임합니다.

 

이것으로 대 장정 2달간의 치질수술 후기를 마침니다. (가끔 변화가 있음 추가는 하지요. ㅎ)

 

 

61 <치질수술 후 항문 마사지>

저 또한 치질수술 후 몇질간은 잔변느낌과 배변시 고통, 협착의 느낌등 총체적고통이 있었습니다. 하여 일주일경 의사선생님이 수술부위 확인준비를 하라했고 전 아무생각 없이 누웠었지요.

잠시후 의사선생님이 입장하여 확인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갑자기 의사선생님의 손가락이 항문깊숙히 들어왔습니다. 대단한 통증이였습니다. 엉덩이를 통증에 확 오무렸지만 손가락은 더욱 깊숙이 들어와 수술부위를 확인하는 듯 하였습니다.

 

잠시후 손가락은 빠졌고 선생님 고무장갑을 끼고 계신 손가락으로 수술부위 이상유무확인 및 마사지를 하신 모양입니다.

 

이후 배변의 고통도 줄고 협착느낌도 잔변느낌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처음엔 이상하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손가락으로 한번 휘저었는데 이상하게 모든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딱한번 그런 치료가 있었으며 이후엔 없었습니다.

 

다른분 치료후기에 보면 프라스틱 통관을 삽입하여 협착이 예방치료를 했다던지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욕심껏 다잘라내면 시원은 해도 협착등 배변에 어려움등 협착예방치료등 여러 길을 가야하는 모양입니다.

 

워낙 커 다 잘라낼수 없었다는 말씀에 동의하며 요즘은 변비도 없고 밀가루 음식도 쑥쑥 부드럽게 잘배출해 냅니다.

 

당부드리는데 ..

치질수술 후 잔변느낌과 붓기때문에 제일 고생을 합니다. 그렇다고 잔변을 빼겠다고 앉아있거나 하지마십시요. 사실 힘을 주지 못하니까 잔변이 있을 순 있는데 잘먹으면 잔변이 줄지요 한번에 쑥나오니까. 도저히 잔변 느낌이 있으때는 헤스샹워로 살짝 관장하여 배변하고 더 이상 안나오면 바지 올리고 나오셔야합니다.

 

그동안 덧글을 보니까 잔변느낌 처리를 하다 힘주고, 힘주는 횟순늘고 하다보니 처음 애기달래듯해야하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어 치료에 악영향을 주는 모양입니다.

 

잔변이 느낌이 크고 헤드샤워기도 없다면 관장약을 사서 관장을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저도 관장약을 한 20개 준비했지만 1-2개 사용했고 다음엔 샤워헤드로만 처리했지요.

 

하지만 관장약쓰는게 좋친 않지만 무리한 힘을 계속적으로 주는것 보다야 관장약을 쓰고 안나오면 포기하고 달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잔변느낌으로 많은 시간과 횟수로 수술부위에 스트레스를 준다면 치유엔 엄청난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67 <치질 완치 된후 정말 이상한 느낌>

이젠 완치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수술 후 완케된 후 변화를 정리합니다.

1. 치질수술 전보다 배변이 쉬워 졌습니다.

수술 전에는 자주 변비가 있고 힘을 줘도 잘 배변이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예전 10의 힘으로 배변을 보았다고 하면 지금은 5의 힘이면 배변됩니다.

2. 밀가루 음식등 배변에 어려움이 수술 전보다 변비가 없습니다.

이전엔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가끔 자주 배변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아직까지는 밀가루 음식이라 토끼변같은 변을 보지않습니다.

치질수술 후엔 조금만 밀가루 음식을 먹어도 배변을 못하고 억지로 샤워헤드로 배변후 보면 토끼변같이 딱딱했는데 지금은 그런것없이 바나나 배변입니다.

수술후에는 장이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적당량의 힘을 줄수 없다보니 그것이 굳어 시멘트처럼 딱딱해져 힘들게되니 수술후 회복기간동안은 밀가루를 삼가해야하는 이유인 모양입니다.

3. 화장실 가는 것이 무섭지 않고 즐겁습니다.

수술전에 배변후 밀어넣고 붓고 열나고 압통이 있어 배변 이후 느낌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배변시 느낌이 시원하고 편안합니다.

가장큰것은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배변시 힘이 이전과는 많은 양을 요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적은 힘만줘도 쑥~~~

 

분명 치질이 생기기전 아주먼 옛날에는 이러 했을탠대 그 맛을 모르고 고통속에 살았습니다.

 

 

79 <치질수술 후 칠십구일째>

치질수술 후 몇칠간은 예민했던것 같다. 수술 3주후 과신에 배변시 힘주다 치핵같은 것이 튀어나와 부풀어 올라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고 수술후 2~3일간은 배변을 해도 잔변느낌에 고생한것등등 지금생가해 보면 우스운일이 되어 버렸다.

 

지금은 무식하게 힘을 주진않지만 튀어나왔던 치핵도 그랬나싶고 수술후 발생하는 잔변느낌시 처음부터 샤워헤드로 살짝 관장하면 쉽게 잔변이 남을일도 없고 그저 붓기로 인한 잔변느낌일 뿐이였던것을 그땐 그리도 힘들었던지.

 

하지만

사람마다 회복은 천차 만별인듯하다. 두달이 지나도 통증과 피가 뭍어나온다던지 진물도 보인다던지 일반적이면 이해 할 수 없는 결과인데 사람마다 회복을 위한 처리방안이 틀리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수술후 힘을 줄수 없기때문에 샤워헤드로 배변을 완료하고 수술부위가 부어 생긴 잔변은 무시, 이~삼십분이상 좌욕까지 포함해 화장실에 머물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좌욕하며 좌욕대에 같이 배변하고 샤워헤드로 배변하고 그래도 배변이 없다면 무시..

빨리 화장실에서 탈출해야한다.

 

사회생활시는 배변후 컵에 따끈한물 받아 두툼한 휴지에 뭍쳐 간이 좌욕. 꼭꼭

밀가루 음식 사절, 식이섬유 식사 많이 먹고 많이싸고. 한번에 꽝....

처음 배변 안되면 이또한 샤워헤드로 길열어주고 시원한배변...

 

위의 세가지만 잘지키면 정말 3주면 다 회복되어 사회생활엔 문제가 없다.

가깝게는 일주일이면 고통에 70은 끝난다고 볼수 있는데

잔변처리와 식사습관이 잘못되어 회복을 지연시키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잘먹고 배변시 좌욕, 간좌욕이든 정식좌욕이든

밀가루, 술먹지말고 스트레스 줄이고 적당한 운동과

약잘먹고. 이것 잘지켰는데 일주일이내 고통에 반이상이 없어지지 않을 순 없습니다.

 

지금은 정말 진작할것 후회가 있습니다.

이리 편한것을.

 

치질수술후 고통스럽지만 잘 다스리면 회복이 힘들진 않습니다.

 

 

86 <남아 있는 치핵>

수술이 완료되고 벌써 3달이 다가 옵니다. 배변엔 전혀 문제가 없으며 배변시 치핵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좌욕을 하며 힘을 주어보연 항문 주위에 부드러운 것이 만져집니다. 하여 사진을 찍어보니 치질2기 정도의 치핵이 있습니다. ㅠㅠ 배변 후 자동으로 밀려 들어가지만 언젠가는 재발이 되겠구나 예상 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치핵이 너무커 다 자를 수 없었고 항문쿠션을 위해 남겨 두어야 했다 하셨지만 인터넷상 정보엔 다 잘라야하며 협착이나 쿠션개념은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근가 방문하여 상담할 예정입니다. 되돌릴 수도 없지만 정말 수술후 치유과정이 쉽지 않은 것인데. 만약 언젠가 또 수술을 하게 된다면 계속 글을 남겨 많은 분들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치질수술에 임하게 되도록 하여 저와 같이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 예전에 비교하면 천국임엔 확실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신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숨길수 없습니다. (22일 것 꼭읽어보세요)

 

 

100 <치질수술 백일>

백일이 되었습니다. 어제 수술을 한듯한데 백일. 작년7월 수술을 하려다 수술후 통증이 쉽지않고 치료과정 또한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다하여 일도바쁘고 하여 약으로 좌약으로 버티다 결국 일년후 수술. 그로 백일이 지났습니다.

 

당연지사 일년전 수술을 하였으면 465일째 하며 글을 쓰고 있을지 모를 일이죠 ?? ㅠ

고통은 분명있지만 애를 낳거나 나라를 잃었거나 부모를 잃은 고통하고야 비길 수 있겠습니까?

분명 작지 않은 통증이 과장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진작 했으면 하는 후회입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다행입니다. 동창이 한말이 힘이되어 수술을 하였지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수술중 제일 좋은(효과만점인) 수술이 치질수술이다.

 

지금 수술후 친구의 말에 적극동의합니다.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 치질에서 해방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그동안 덧글로 올라온 것을 정리하여 글을 정리할까 합니다.

사실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처음만 그렇치 사실 배변을 잘하는 것이 큰 복중에 복이지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밀글로 덧글을 올립니다. 내용을 보면 별것도 아닌듯(?)한데.

 

제일 많은 비밀글은 역시 통증입니다. 수술한지 한달, 삼주, 일주일 되었는데 붓기나 출혈등등에 대한 호소입니다. 그런데 덧글을 보면서 느꼈던것이 치핵수술중 치핵이 커 수술부위가 크셨던분들에 대한 고통이 많았습니다.

 

저또한 치핵이커 다 잘라내지 못했단 말씀을 의사선생님께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전 다른분과는 그리 큰 고통을 지나진 않았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수술후 10일이상 아침, 저녁으로 2회 병원방문하여 소염진통제 주사를 맞았습니다.

 

어떤분은 저녁에만 통증이 심하다하여 저녁에 방문 소염진통제 주사를 맞으라 했더니 이침,점심,저녁 세번을 몇칠간 맛기로 했다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통증에서 해방(?)되었다합니다.

 

저도 수술후 4~5일간은 자다 아파 2~3번 좌욕을 하고 잠에 들었던기억이 납니다. 저녁에 소염진통제를 맞았음에도 말입니다. 그만큼 통증이 있다는 말이지만 적당한 불편함입니다. 당연 가장 연약한 부분을 칼로 도려냈는데 쉽진않지요. 하지만 참을만 하다는 것입니다.

 

수술전의 통증관 다른 느낌의 희망이 느껴지는 고통이라는 것이지요.

 

수술부위가 크다는 진단을 받으면

1. 치핵이 수술로 한번에 모두 제거되는지 상담.

2. 수술 후 2회이상 방문 몇질간 소염진통제 주사를 맞을 것을 상담

 

그럼 분명 치질수술 후 통증의 언덕을 조금은 쉽게 넘을 것이라 생각됨니다.

주사가, 약이 분명 과하여 좋을것은 없지만 분명 통증의 스트레스보다는 치질수술의 경우는 더 효과적이라 판단됨니다.

 

날이 추워졌습니다. 그더운 여름의 무턱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벌써 가을의 중심을 넘고있습니다. 오늘 아침 세면을 하며 느꼈지만 겨울에 좌욕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번더 하게 되었습니다. 좌욕은 주사보다 약보다 중요합니다. 분명명명....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분명 치질을 달고 계신분들은 더욱 통증이 심해지겠지요. 춥기에 혈관이 좁아지고 배변은 더욱 힘들어지고. 결단해야 댓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엔 남자분들은 치질수술 후 꼭 여성용 제일 두꺼운 패드를 수술부위에 고정시켜야 보온과 진물처리에 효과적입니다.

 

세상에서 부끄러운건 "거짓말과 자신만을 위한 삶" 등등이지요.(?)

착하게 살려 노력하며 생활합니다.

 

 

<약식좌욕법>

참고-질문에 답합니다. 약식좌욕법(법이라 할것도 없는데 ㅎ)

 

<약식 좌욕방법> - 휴지에 뜨건물 뭍쳐 수술부위에 1~2분 충분히 안아플 만큼 벌려 대고 있는 것

1. 종이컵에 뜨건물 찬물 반반. - 안딜정도로 따끈하게 준비(데이면 안됨. 오래있음 식어버림)

2. 화장실에 배변후 종이로 잔변처리 후 화장지를 두툼하게 준비.

3. 종이컵 뜨건물에 준비된 두툼한 휴지(넓지 않고 두툼한것)를 넣어 휴지에 뜨건물 충분히 적심.

4. 수술부위를 조금벌려 휴지를 대어주면 좌욕처럼 시원함.

5. 1~2회 반복함. - 뜨거운물에 충분히 적신 휴지를 배변후 수술부위에 1~2분 대어주는 것입니다.

넘오래 화장실에 있음 준비할 따끈한 물이 식어 버리겠지요. 넘뜨거 데이는일 없길

 

그리고 수술후 따끈한 전기 방석을(치질수술 후 4계절모두) 준비하여 사용하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됨니다.

 

 

<샤워헤드 관장>

한달간은 배변시 아무리 식이 요법을 잘해도 첫 배변순간의 고통은 참아내기 쉽지 않다.

이럴경우 약식 샤워헤드기를 통해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관장약을 이용하면 되지만 관장관을 수술 후 바로 삽입하는 것 조차 통증으로 위험하며 초기엔 수술부위가 잘못하면 터질 수 있다한다. 또한 관장약물이 배변후 느낌을 아주 아좋케하여 배변 후 수술부위 스트레스가 한참 시간동안 묵직한 증상을 만든다. 하지만 샤워헤드는 그럴 염려가 없다. 수압으로 적은 양의 따뜻한 물을 살짝 수술부위에 넣으면 바로 변의가 증가하고 좌변기에 앉아 살짝 힘주면 쉽게 배변된다. 수술후 집에 서 바로 시행하면 배변시 수술부위에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다.

 

1. 샤워기에 따끈한 물이 나오도록 한다.

2. 적당한 수압을 확인한다.

3. 수술부위에 샤워기를 대어 수압으로 적당량(?)의 물이 관장이 되도록 한다.

4. 변의가 증가하면 관장을 멈추고 변기에 앉아 배변한다.

 

샤워헤드 관장으로 제 경우엔 퇴원 후 바로 힘들이지 않고 배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샤워헤드중 비데기능이 있는 샤워헤드가 있는 모양인데 그것을 관장용으로 사용하면 수압이 커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 집에서 사용하는 일반 샤워헤드로 적은 수압으로 진행하셔야 샤워헤드 관장시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개인적 의견임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P.S

두달간 쓰다보니 논문(?)수준의 양이 되어 벼렸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소망하며

치질수술 여부로 고민하시는 분은 수술로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이글은 치질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치료과정을 그때그때 정리한것입니다.

치질수술 전 치질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관련업체 광고성자료 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정말 필요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사용되길 희망합니다. (개인적이 의견임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 이 글은 매일 150~200분 정도가 방문합니다. 치질관련 좋은 정보나 치료정보가 있다면 덧글을 통해 공유하여 받은 정보를 서로 베푸는 마음을 희망합니다. <병원홍보나 비방글은 사절,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