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저장고

[펌글]민간요법으로 치질 예방하기!

지모프 2014. 1. 9. 05:20

[펌글]민간요법으로 치질 예방하기!

 

우리 나라 사람 2명중 1명 꼴로 항문병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항문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불결하다고 느끼는 부위이므로 수치심으로 남에게 말하기조차 부끄럽고, 의사에게도 말하기가 힘든 병이다.  모든 사람이 항문병으로 고생할 수 있지만, 체질적으로 보아서 태음인 체질인 사람이 항문병으로 고생할 확률이 많다.

 

한국인의 약 50%가 태음인체질이다. 태음인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체질인데, 대장의 길이가

짧아 대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많다. 따라서 변비도 잘 생기고, 설사도 잘 한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체질인데다가 대장의 기능도 약해 항문병(치질)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필자의 체질도 태음인이어서 마지막 그림처럼 거의 매일 실시하다 보니까  항문병의 걱정으로 부터 해방된지가 오래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간단히 맨손체조를 한 후에 세면을 하고 용변을 본 후에 매일 실시하고, 목욕(shower)할 때 또 한 번 실시하는 등 꾸준히 하면 항문병이 생기지 않으며, 이미 항문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우도 꾸준히 실시하면 좋은 효과가 있음은 당연하다.  치질을 수술로 고치는 방법은 더 이상의 치료방법이 없을 때 실시해야 한다. 

 

집안에서 실시할 때는 그림처럼 옷을 벗은 상태로 실시하면 피부호흡에 좋고, 큰 거울이 있으면 자신의 벗은 모습을 보면서 실시하면 더욱 좋다. 다이어트가 필요한가 아닌가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 방법은 물론 '운동'이 제일 좋다.  그러나 항문, 얼굴 등의 경우에는 '맛사지'를 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고르게 하는 방법이어서 효과적이다. 

 

항문을 문지르는 맛사지는 히프가 처지지 않도록 하는 '히프를 아름답게 하는 행법'이기도 하기 때문에 히프를 아름답게 하기를 원하는 경우 더더욱 실시하는게 좋다.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히프가 아름다워야 건강한 것이다. 

 

우선 전문기관에서 작성한 항문병에 관한 간단한 내용을 읽어 보고, 마지막에 있는 그림처럼 매일 실시해야 한다.  항문에 문제가 있는 있는 경우 통증이 있기 때문에 맛사지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실시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문제가 있는 경우란 항문에 혈액이 순환되지 못하고 고여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려면 계속 맛사지를 해야 하는 것이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지만  고여 있는 물은 썩게 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해하면 된다.  

 

항문병으로 고생하기 싫은 분은 꾸준히 실천하세요!!!              

 

 

항문병(치질)이란?

<자료:http://www.healthkorea.net>

 

 

많고 많은 병들 중에서 가장 내색하기 곤란한 것이 바로 항문병일 것이다.  또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이 치질인데, 치질에는 치핵, 치루, 치열이 있다. 치핵이란 항문 주위의 정맥이 뭉쳐져서 생긴 혹으로 변을 볼 때 지나치게 힘을 줘서 생긴 것이다.

 

치열이란 변비가 원인이 되어 단단한 변이 항문을 통과할 때 항문 부위의 점막이 찢어져서 생기는 것을 말한다. 치루는 직장과 항문 사이의 패인 부분에 있는 점액을 배출하는 항문선이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이다. 심하면 곪아서 부기와 통증, 발열이 나타나며 고름이 흐리기도 한다.

 

항문의 혈액순환을 고르게 하는 맛사지 실시

항문을 맛사지하는 방법 (아래그림 참조)

 

 

(1) 두다리를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선다.

(2) 한쪽 새끼손가락과 약손가락의 배를 엉덩이 짜개미에다 대고 진동을 시키듯이 아래위로 세차게 66회이상 비벼댄다.

(3) 계속해서 손을 바꾸어 같은 동작을 66회이상 비벼댄다.

 

치질 등 항문에 생기는 병들은 그 언저리의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서

울혈상태를 일으켜서 생기기 때문에 엉덩이의 기혈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항문 언저리의 울혈을 제거하는 항문 맛사지를 실시한다.

* 울혈(鬱血) ; 한 국소의 정맥이 확장하여 정맥혈이 막히어

충혈이 일어나는 증세.

 

치질이 있는 경우 배변 후 화장실에서 실시하면 효과적이며,

양 손으로 각각 100회 정도 실시하며 하루에 2-3회 행한다.

 

항문에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배변 후 예방 차원에서 실시한다.

 

(참고) 항문을 문지르는 맛사지는 히프가 처지지 않도록 하는

'히프를 아름답게 하는 행법'이기도 하다 (위의 그림참조).

 

 

항문의 청결유지 요령

항문도 몸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평소에 손질을 잘 해두면 탈이

생기는 일이 없다.

이것을 게을리 하면 치질과 같은 항문병에 걸리기 쉽고,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아 요도염이나 방광염의 원인을 제공하여

오줌소태가 생길 수 있다.

아울러 바람이 잘 통하는 속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다.

 

* 대변을 본 후에 종이(화장지)로 깨끗이 닦았다고 생각하지만,

종이로 닦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 없다.

 

요즘엔 물로 씻고 따뜻한 바람으로 말리는 변기도 나오지만, 조금 차더라도

더운 물 보다는 찬물로 씻는 편이 낫다. 원래 찬물은 氣를 머금고 있는데,

끓이면 氣가 없어져 버린다. 다시말해서 더운 물로는 몸의 자연치유력을

왕성케 할 수 없다.

 

대변을 볼 때 마다 찬물로 항문을 씻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어서

필자는 화장지로 닦은 후에 BABY WIPES(소독종이)로 한 번 더 닦는다.

BABY WIPES(소독종이)가 없는 경우는 화장지를 두세겹해서 수도물에 적신 후

닦아도 된다.

 

그런 다음에 항문 맛사지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