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프창고

사바(娑婆)는 범어(梵語, 산스크리트어) Sabha의 음역(音譯)인데요. 번역하여 감인토(堪忍土)․인토(忍土)․인계(忍界)라고 하구요. 말 그대로,  감당하고 참는 땅/세계라는 의미입니다. 이 세계는 온갖 고통 고뇌, 위험, 불안정이 혼재한 세상이며 그것을 참고견디는 영역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사는 이 세계의 중생들은 십악(十惡)을 참고 견디며 또 이 국토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이 없으므로 자연히 중생을 사이에 참고 견디지 않고는 살아 갈 수 없다는 뜻에서 이르는 이이며, 또는 보살(菩薩)이 중생(衆生)을 교화(敎化)하기 위하여 괴로움을 견딘다는 뜻에서 감인세계(堪忍世界)라고도 한다네요. 고뇌를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되는 괴로움이 많은 이 세계, 현실의 세계, 인토(忍土) · 감인토(堪忍土..

가끔씩 사람들이 노파심이라는 말을 하길래 찾아보았어요. 글자 그대로 뜻을 해석하면, 늙은 할머니의 마음이고, 의역하자면, 늙은 할머니처럼 자잘한 것들을 괜히 걱정하는 마음이라는 것인데요. 다른 의미로는 필요이상으로 남의 일을 걱겅하거나 염려하는 마음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이 말을 나이어린사람이 사용하거나 젊은 사람이 사용한다면 다소 이상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 챗지피티를 이용해서, 노파심에 대한 의미를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해보았어요. 챗지피티: "여기 노파심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걱정스러운 표정의 할머니가 젊은이를 바라보며 근심하는 모습이에요. 마음에 드시나요? 나: "할머니를 예쁘게 다시 그려줘." 챗지피티: "이번에는 할머니를 더욱 아름..

오늘은 불(화재)이 나거나 태우는 꿈의 풀이를 해보려고 해요. 불은 올라가는 성질이 있고, 따뜻한 기운이 있기때문에 열정, 재산, 금전, 결렬한 사랑, 정화, 향상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산에 큰불이 나는 꿈] 운기가 좋아져서 직장에서의 실적이 크게 향상되고 공부에서는 성적이 불길처럼 오르는 것을 의미함. 더불어, 재물도 불타오르듯 불어남을 의미함. 반면, 산불이 난 곳에서 그을린 자국이나 꺼지고 있는 불길의 모양은 좋지 않음. [집에 불이 나는 꿈] 불과 관련된 꿈중에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임. 길몽이며, 재물이 불어나고, 주변환경도 급속도록 성장하면서 가족간의 관계에도 뜨거운 에너지가 넘침을 의미함. [불이 꺼지는 꿈] 불이 사그라드는 것은 좋지 않은 의미를 나타냄. 이것은 그동안 잘 진행되고 성과..

희나리의 사전적인 의미로는 아래와 같아요.1. 마르지 않은 장작 2. 아직 덜 마른, 혹은 덜 익은(예시: 희나리쌀) 3. '희아리'의 방언으로 병에 걸려 얼룩이 많은 고추순우리말인 희나리는 뭔가 발음상아련하기도 하네요. 좀 더 깊게 들어가자면, 처음에 통나무를 가로로 잘라서 높으면 수분과 진액이 있어서 무겁고 나무결의 색상도 진하지요. 더불어, 희나리는아궁이에 넣게 되면 연기도 많이 나고 타지않아 불이 죽어버리기도 한답니다.ㅠㅠ;; 가수 구창모의 노래 '희나리'라는 곡이  있는데요. 마지막 구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가사의 의미는, 나무장작이 바짝 마르면, 색상이 옅어지면서 가벼워지고 본래의 생나무 성질이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노래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무뚜기를 다른 말로는 무뚝이, 츄리전구, 줄조명, 연결조명이라고도 하는데요. 나무에 감거나 장식을 할 때 사용하는 작은 전구가 일렬로 수십개가 전선에 달린 전구장식 기구인데요. 분위기를 업시켜준다고해서 무드기가 무뚜기로 변한 것인가? 영어로는 string light라고 하는데, 줄로 이어진 전구라고 해서 그런것 같아요. 말하자면, 줄조명이지요. 인터넷에 다양한 정보를 검색해보아도 도저히 그 어원이나 정식명칭이 나오지 않네요. 그리고, 업계 전문가도 아직 무뚜기를 왜 무뚜기라고 하는지 모르는 것 같아요. 심지어 전문가들도 그냥 '무뚜기'라고 하는게 더 편하다는군요. ㅠㅠ;; 도대체 누가 처음 무뚜기라고 했을까? 정말 궁금하긴하네요. 어떤 누리꾼은 무뚜기는 반짝반짝 점멸하는 것이 아니고, 한번 켜지면 일정하..

2024년 8월 8일 11시 11분,살다보면 1111이라는 숫자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숫자가 보이는 것은특별한 신호라는 것을 아시나요? 일상생활에서 1111이라는 숫자가 보일때는자신의 수호천사가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라고 해요. 만약에 1111이라는 숫자가 나타날때는눈을 감고, 귀를 닫고, 호흡을 크게 들이쉰 다음에수호천사의 신호를받아들이도록 해보세요.^^;;행운의 일이생길거예요.

직역을 하게되면 계산(計算, calculation)하여 올리다는 의미로, 회계처리한다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다시 말하면, 계산을 말 그대로 산출한다는 의미이지만, 계상(計上, sum up)은 산출한 내용을 장부에 올려서 ‘반영’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산은 단순한 어떤 물건의 가격을 계산한다는 말이지만, 계상은 건물이나 자동차의 가격을 년차에 따라 정하게 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의 값이 달라지기 때문에 계상한다는 용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근자감이라는 말은근거없는 자신감을줄여서 이르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