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2월 14일, 소형 어선이 물고기를 잡기위해 쳐놓은 그물망에 미국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이 잡혔다는 소식이다. 노르웨이 북부 솜마뢰위에서 어업활동을 하던 어부들은 '섬소년'호를 타고 연안에 그물을 던지고 복귀하던 중 해안경비대로부터 무전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해안경비대에서는 미국의 7800톤급 핵잠수함의 프로펠러가 그물에 걸렸으며, 4 km를 그물에 걸린채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곧, 해당장소에 도착한 해안경비대는 그물을 모두 잘라내고, 작전중이던 핵잠수함을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찢어진 그물의 보상이 전혀 없었고, 물고기도 모두 놓쳤기때문에 이에대한 대책을 토로했다고 한다. 이에대하여 미대사관 및 미국 6함대 관계자는 노르웨이 해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