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지역 한 어린이집 원장이 상한 음식을 유아들에게 먹여 아이들이 식중독에 걸려 병원 신세까지 졌다는 학부모들의 신고가 잇따라 경찰과 담당 구청이 조사에 나섰던 사건인데요. 원생의 부모들은 잔뜩 화가 나거나 믿지 못하겠다는 듯 불안하고 복잡한 표정이었다고 하네요. 아래의 사진들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발견된 식재료인데요. 정말, 대단하네요. ㅠㅠ;; 김치류 음식이 발효식품이긴 하지만,급식으로 제공되는 김치의 상태가 이렇게끔찍하다는 것은믿기 힘드네요. 다른 식재료도 마찬가지로 다 물러터졌네요. 마늘도 얼마나 오래동안 보관했으면,상태가 매우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