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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치료법

지모프 2014. 3. 2. 01:46

치질치료법


[동작설명]

-두 다리를 어깨 폭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선다.

-한쪽 새끼손가락과 약손가락의 배 부분을 엉덩이 짜개미에다 대고 진동을 시키듯이 위아래로 힘차게 2분 가량 비벼준다.

-손을 바꿔 가면서 교대로 매일 2-3회 1회 10분 정도 꾸준하게 행한다. 배변 뒤에도 화장실에서 하면 좋다.

 

 

치질은 항문과 그 언저리의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서 울혈상태를 일으키고 사기가 쌓여서 생기는 병이다. 울혈상태를 일으키기 쉬운 자세, 즉 오랫동안 앉아만 있다던가 하면 이 병에 걸리기가 쉽다. 직업 운전사나 사무직 사람이 잘 걸리게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보통 남성이 잘 걸린다고들 하지만 임신, 출산을 하거나 앉아서 하는 일이 많은 가사에 종사하는 여성에게도 결코 적지 않다. 특히 여성의 경우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는 채로 내버려두면 히프라인이 아래로 쳐져서 몸매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경시할 수 없는 일이다.

 

치질을 치료하거나 또는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항문에 울혈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항문에 대한 장시간의 압박, 냉각,  변비 따위는 금물이다. 또한 알코올이나 자극성 음식의 과잉섭취도 점막에 울혈을 일으키기가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치료의 요령은 둔부(엉덩이)의 기혈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여 항문 언저리의 울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가벼운 치질이라면 출혈은 당장에 멎을 것이다. 3년쯤 내버려두었던 치질도 암치질, 수치질의 단계라면 닷새 내지 1주일이면 효과가 나타나고 2-3주일이면 완치된다.

 

[출처] [아이엔아이]치질치료법|작성자 아이엔아이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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