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을 하게되면 계산(計算, calculation)하여 올리다는 의미로, 회계처리한다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다시 말하면, 계산을 말 그대로 산출한다는 의미이지만, 계상(計上, sum up)은 산출한 내용을 장부에 올려서 ‘반영’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산은 단순한 어떤 물건의 가격을 계산한다는 말이지만, 계상은 건물이나 자동차의 가격을 년차에 따라 정하게 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의 값이 달라지기 때문에 계상한다는 용어를 사용하게 됩니다.